화일약품, 호중구감소증 약물개발 본격화
슈펙스비앤피와 바이오베터 ‘G-CSF’ 상업화 협력 계약체결
[딜사이트 남두현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 자회사 화일약품은 슈펙스비앤피와 G-CSF Biobetter(바이오의약품에서 효능 및 안전성 등을 개선, 바이오베터)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맺은 공동 개발 MOU에 이어 진행한 본 계약이다.
G-CSF는 단백질공학기술을 활용해 모핵의 아미노산을 치환한 호중구감소증 개량신약이다. 호중구감소증 1세대 치료제로는 ‘뉴포젠’, 2세대 치료제로는 ‘뉴라스타’가 있다.
회사에 따르면 G-CSF는 이들 약제에 비해 약효발현이 빠르고 긴 반감기로 효과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G-CSF는 기존 제품들보다 제조 공정을 단순화해 향후 대량생산 시 제조원가를 절감시킬 거라는 게 회사의 기대다.
2017년 기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시장은 7조원규모다. 2025년에는 1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선 바이오베터에 혁신적 신약과 같은 지위를 부여해 미국은 12년간, 유럽은 8년간 독점적인 마케팅 권한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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