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빛바랜 매출 1조…적자전환
영업이익 37% 감소…신규 공장 가동해 원가상승
[딜사이트 남두현 기자] 지난해 대웅제약이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지만 수익이 크게 줄어들어 빛이 바랬다.
대웅제약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1조 314억원이라고 5일 잠정공시했다.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6.9% 줄어든 245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도 -5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전년도 354억원보다 407억원이 줄어든 금액이다.
대웅제약은 충북 오송 공장과 나보타 신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인건비 등 원가상승이 영업이익 감소요인이라고 밝혔다. 정기 세무조사와 성남공장 폐쇄비용으로 당기순이익도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경기도 향남제약단지에 기존 나보타 1공장에 이어 2공장을 구축했다. cGMP 수준의 2공장에선 2017년 12월 첫 제품을 출하했다. 두 공장은 총 500만 바이알 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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