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 주요 경영진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차원
박선기 대표·김선복 CFO 장내 매수…저평가 판단에 추가 매수 추진 계획
[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소방전문 기업 '파라텍'은 박선기 대표이사와 김선복 CFO 등 최고 경영진이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계약결제일 기준 박선기 대표는 5월14일부터 6월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9만4194주를 전액 자기 자금으로 매입했다. 김선복 CFO도 5월29일과 6월1일 양일간 장내매수를 통해 총 5만6072주를 취득했다.
경영진의 지분 신규 취득으로 파라텍의 최대주주인 휴림인프라투자조합 및 특별관계자의 합산 지분율은 기존 6.81%에서 6.99%로 늘어났다.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 파라텍 측은 현장 경영을 진두지휘하는 핵심 임원들이 직접 책임경영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파라텍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은 대주주의 지분 확보 계획과 시너지를 내어 기업가치를 재평가받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특히 현재 주가가 회사의 본질적 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 아래, 박선기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은 향후에도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장내 매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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