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압구정4구역 '2.1조 재건축' 시공사 선정
조합 총회서 득표율 87.4%로 최종 확정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재건축 지구인 압구정4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2조1000억원이 넘는 공사비가 투입되는 초대형 재건축 사업장이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압구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에 단독으로 입찰했으며, 조합원 1337명 중 투표에 참여한 716명으로부터 626표를 받아 87.4% 득표율로 시공사로 확정됐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은 강남구 압구정동 487번지 일대 현대 8차, 한양 3·4·6차 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2조1154억원이다. 단지명은 추후 총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을 위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과 증권사를 포함한 총 18개 금융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조합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사업 전반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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