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세연 기자] 체외진단 전문기업 큐브바이오가 개발한 암진단 키트의 상용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큐브바이오는 최근 필리핀 식품의약품안전청(FDA)으로부터 암진단키트 ‘퓨린대사체 분석키트’ 인허가를 획득하였다고 15일 밝혔다. 필리핀 정부의 인허가에 따라 큐브바이오의 암진단기기 상용화도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퓨린 대사체 암 진단 분석키트는 소변을 검체로 췌장암, 대장암, 위암, 간암, 폐암 등 악성 종양의 진단이 가능한 의료기기다.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인허가를 추진해온 큐브바이오는 필리핀내 인허가에 따라 중화권 및 아시아 의료시장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 진행하게 됐다.
큐브바이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서태평양지부가 위치하고 있는 필리핀에서 '암진단기기'로 인허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상용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큐브바이오 관계자는 “인구 밀도가 높고 암환자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필리핀에서 저렴한 비용에 빠르고 간편하게 진한이 가능한 ‘퓨린대사체 분석키트’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필리핀 시장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주변국가로의 확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암진단 관련 30여개의 암진단 특허로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큐브바이오는 최근 중화권 투자기관으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홍콩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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