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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수출 지원' GP에 BNW·이음·노앤·원익 선정
김규희 기자
2025.10.02 18:05:10
대형 700억, 중소형 300억 출자…총 1조 규모 자펀드 조성
이 기사는 2025년 10월 02일 16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수출입은행 전경(제공=한국수출입은행)

[딜사이트 김규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해외진출 지원 펀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 명단을 확정했다. 대형 부문 2곳, 중소형 부문 2곳에 2000억원을 출자해 총 1조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2025년 중소·중견기업 해외 진출 지원 펀드' GP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700억원을 출자받는 대형 부문에는 ▲비엔더블유인베스트먼트 ▲이음프라이빗에쿼티가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3500억원(출자비율 20%)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펀드 결성시한은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다. 부득이한 경우 수출입은행과 협의해 결성시한을 2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중소형 부문 최종 명단에는 ▲노앤파트너스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이름을 올렸다. 중소형 부문 GP 2곳은 각각 300억원을 출자받아 1500억원(출자비율 20%)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두 부문을 합치면 대형 7000억원, 중소형 3000억원 총 1조원의 자펀드가 만들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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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자사업 주목적 투자 대상은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다. 아울러 지역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대해 투자한 운용사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발 고관세 정책 등으로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한 상황에서 1조원에 달하는 자금 지원을 통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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