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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해외VC투자펀드에 1700억 출자
노만영 기자
2025.03.10 06:00:19
국내외 VC 최대 14곳 선발…국내 AI·세컨더리·기후분야 투자
이 기사는 2025년 03월 07일 23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벤처투자 외관. 모태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가 7일 해외벤처캐피탈투자펀드(FVCIF) 출자사업을공고했다. (제공=한국벤처투자)

[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모태펀드가 해외 자본의 국내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벤처캐피탈투자펀드(FVCIF) 출자사업에 1700억원(1억1300만달러)을 출자한다.


한국벤처투자는 ▲일반 ▲글로벌 AI ▲글로벌 세컨더리 ▲글로벌 기후기술 등 4개 분야에서 국내외 VC 최대 14곳을 선발해 총 1700억원를 출자한다고 7일 공고했다.


지원자격은 국내 VC 및 해외 VC 단독 혹은 국내-해외 VC 간 공동 위탁운용사(CO-GP)이며 지원기간은 내달 23일부터 30일까지다. 오는 5월 서류평가를 시작으로 6월 중으로 실사를 거쳐 7월 초 PT 평가 및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 개별펀드 출자액 한도는 ▲일반 1000만달러(약 145억원) ▲글로벌 1400만달러(200억원) ▲글로벌 세컨더리 700만달러(100억원) ▲글로벌 기후기술 700만달러(100억원)이며 각 펀드는 결성약정액의 최대 40% 내에서 출자금을 요청할 수 있다.

  

일반 분야는 총 출자액 1000만달러로 8~10개 운용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운용사 선정 시 ▲미주 ▲유럽 및 중동·북아프리카 ▲아시아 등 3개 권역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주목적 투자대상은 국내기업으로 국내 VC 단독 혹은 국내-해외 Co-GP의 경우 FVCIF 출자금의 1.5배 이상, 해외 VC는 FVCIF 출자금의 1배 이상을 주목적 투자대상에 투자해야 한다.


글로벌 분야는 최대 1400만달러를 배정해 2개 이내의 운용사를 선발한다. 주목적 투자대상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반도체 등 딥테크 분야의 국내 기업이며 FVCIF 출자금의 1배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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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세컨더리 분야는 700만달러 규모로 운용사 1곳을 선정한다. FVCIF 출자액의 1배 이상을 국내 비상장 중소기업 구주 혹은 벤처펀드가 보유한 지분 인수에 사용해야 한다.


글로벌 기후기술 분야는 운용사 1곳에 700만달러를 내리며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 변화 대응 기술을 보유한 한국기업에 FVCIF 출자액의 1배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기후기술 영역으로는 ▲청정에너지 ▲탄소저감기술 ▲자원순환 ▲푸드테크 ▲기후예측 등이 있다.


펀드 존속기간은 10년이며 투자 기간은 5년으로 설정한다. 관리보수 및 성과보수는 운용사가 소재한 국가의 VC 시장 기준에 따라 추후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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