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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데이즈, 슈팅게임 본고장 북미 겨냥"
이태웅 기자
2024.07.19 09:28:31
좀비·슈팅 콘텐츠 선호도 높은 서구권 공략
이 기사는 2024년 07월 19일 09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이 18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시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태웅 기자)

[딜사이트 이태웅 기자] NHN이 슈팅 역할수행게임(RPG) '다키스트 데이즈'를 연내 출시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이 회사는 좀비 아포칼립스, 슈팅 배틀 등 서구권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서바이벌이라는 신선한 게임성으로 풀어낸 만큼 북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정중재 NHN 게임사업실장은 18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시연회에서 "다키스트 데이즈는 회사가 거점으로 삼고 있는 한국과 일본 시장을 비롯, 슈팅 장르와 좀비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북미 지역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며 "개인적인 다키스트 데이즈가 슈팅게임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북미 시장에서 인정받는 게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약 50여명의 개발자들이 개발 중이다.


김동선 총괄 PD는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했을 때 강점이었던 슈터장르와 제가 좋아하는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을 결합한 슈팅 RPG 장르가 적합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며 "좀비 콘텐츠는 만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접하면서 각 장면, 요소마다 게임에 어떻게 녹여내면 재미있을까 생각했고, 이번 게임을 제작하면서도 이를 많이 고민했다"고 제작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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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모바일 플랫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 PD는 "슈팅 장르가 모바일 플랫폼에서 플레이하기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현재 글로벌하게 슈터 장르를 즐기고 있는 많은 수의 유저가 있고 이들을 타깃층으로 하고 있다"며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루트슈터 장르가 매력적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NHN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자에게 높은 몰입감을 지원하기 위해 상당한 공을 들였다. 김 PD는 "총기 액션, 전투 액션의 타격감은 사운드와 피격 애니메이션의 상호작용으로 이뤄진다"며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피격 애니메이션에서의 문제를 많이 해결했고 사내 사운드팀과 협력해 총기 소리에도 중점을 뒀다"고 자신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 북미 등 서구권 이용자를 타깃으로 하는 작품이니 만큼 합리적인 비즈니스모델(BM)을 적용한다. 큰 축은 시즌권 형태의 배틀패스다. 게임 플레이시 자원을 채집하는 조력자인 '주민' 또는 '차량' 등을 얻을 수 있다.


정 실장은 "확률형 아이템으로도 장비를 제공하겠지만 더 좋은 등급의 아이템이 나온다는 개념보다는 재료를 수집하거나 아이템을 제작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상품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모든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제작이 가능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중재 실장은 "1차 CBT(사전테스트)에서 많은 의견을 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2차 테스트에서도 솔직한 의견을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용자분들의 많은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서 좋은 게임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총괄 PD도 "이용자분들께는 1차 테스트 이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단편적인 인사를 드렸는데 이번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차 테스트에서도 많이 플레이 해주시고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다키스트 데이즈'가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중재(왼쪽부터) NHN 게임사업실장, 김동선 총괄 PD가 18일 경기도 판교 NHN 사옥에서 열린 '다키스트 데이즈' 미디어 시연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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