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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열병합발전시스템 구축해 탄소배출·비용 ↓ 外
이호정, 최유라, 박민규, 송한석 기자
2024.06.13 15:51:37

SK에너지, 열병합발전시스템 구축해 탄소배출·비용 ↓

[이호정, 최유라, 박민규, 송한석 기자] SK에너지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을 만들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물론 운용비용까지 줄이고 있다. SK에너지는 4년전 가동을 중단한 SK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 동력보일러에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을 새롭게 설치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만8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보일러 운영효율화로 약 191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SK에너지가 지난 2019년 자체 설계한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은 가스엔진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열을 회수해 동력보일러에 원료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기술 검토와 시운전을 거쳐 최근 효과 검증을 마쳤다. 가스엔진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시간당 50톤의 고온 배기가스를 동력보일러 연료로 사용해 기존 사용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SK 울산CLX 가운데 전기 수요가 많은 공정 주변에 가스엔진 발전기와 같은 분산형 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가 발전량도 높아져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SK 울산CLX는 가스엔진 발전기를 통해 연간 75.6GWh(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KCC, 부산교통공사와 지하철 환승 안내 표지 개선


KCC가 컬러 디자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한 생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KCC 와 부산교통공사는 12일 '서면역 환승 안내 표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KCC컬러디자인센터와 부산교통공사 디자인센터는 도시 철도 최초로 ▲안전 배색을 활용한 환승역 안내 체계 매뉴얼 개발 ▲환승역 안내 표지 디자인(프로토 타입) 개발 및 서면역 단장 ▲안전 배색 환승 안내 체계 확대에 힘을 모으게 됐다. 색각이상자나 고령자를 비롯해 누구나 정보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컬러유니버셜디자인 환승 안내 표지 매뉴얼을 개발했다. 나아가 소방안전과 관련된 환승 안내 표지 디자인 프로토타입까지 선보임으로써 편리하고 안전한 환승역 만들기에 협력했다. KCC는 환승역 안전 배색 디자인 개발과 더불어 친환경, 내구성, 불연 성능 등을 향상시킨 기능성 제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해 서면역 환승 안내 표지 개선에 적용할 계획이다. KCC와 부산교통공사는 다양한 장점을 지닌 환승역 안내 체계 매뉴얼을 개발한 후 실제 역사에 적용하고 확대함으로써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지속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화 신한 테라와트아워, BAT코리아제조와 재생에너지 직접 PP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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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LMF 사업 접는다 "라인 전환 검토" 한화시스템, 무인기에도 AESA 레이다 탑재 外 '실리콘 흑전' KCC, 모멘티브 시너지 극대화 추진

한화 신한 테라와트아워(테라와트아워)는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 제조 주식회사(BAT코리아제조)와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직접 PPA)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서 테라와트아워는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로서, 일반적인 20년 거래기간의 PPA 대신 5년 단기계약 상품을 개발하여 추진했다. 이를 통해 'PPA는 곧 장기계약'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전력 구매 기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Win-Win 계약을 성사시켰다. 재생에너지 직접 PPA는 기업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한국전력을 거치지 않고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로부터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RE100 이행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테라와트아워는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 및 분산에너지 통합발전소 사업 등 다양한 전기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화컨버전스와 신한금융그룹이 합작하여 설립한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회사다. 한화컨버전스의 재생에너지 사업 경험과 신한의 안정성, 테라와트아워의 전력거래 전문성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태광그룹, 전사적근무환경 개선 '잰걸음'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서울 장충동 사옥 외부 '소통의 장'과 함께 임직원들의 휴식을 책임졌던 여성휴게실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달 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콘셉트로, 사내 소통을 위한 테이블 공간을 마련하고 ▲리클라이너 소파 ▲공기청정기 ▲화장대 등을 배치해 보다 쾌적하고 재충전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태광산업은 장충동사옥 건물 외벽도 새롭게 단장하는 등 추가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 상태다. 다른 계열사들도 근무 환경 개선에 공들이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말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 본사 내 직원 휴게실을 새롭게 오픈했다. 흥국화재는 아침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이달부터 김밥을 제공한다. 약 한 달간 파일럿 서비스로 시행 중인데, 직원들의 호응이 좋으면 정식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려·예가람저축은행은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 시행, 임직원 의료 지원 확대로 업무 환경 및 복지 증진에 나섰다. 특히 종합건강검진의 경우직원뿐 아니라 직계존비속, 배우자까지 선택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디어계열사 티캐스트는 지난해 처음 출범한 주니어보드가 제안한 안건을 전폭적으로 수용해 근무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작년 7월 시차 출·퇴근제 도입을 시작으로 사내 메신저 개설, 포상제도 세분화, 직원들을 위한 사내 '미디어 라운지' 조성 등 MZ세대를 위한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한국케이블텔레콤(kct), 인프라·레저계열사 티시스 역시 이달 중으로 사무공간과 직원 휴게공간 재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캠페인 나서


현대제철이 임직원 헌혈 행사 및 서울남부혈액원과의 상시 협업 업무협약을 통해 두 배의 사랑을 실천한다. 현대제철은 창립기념일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11일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기업 업무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헌혈캠페인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생명나눔기업 업무협약은 대한적십자사 산하 지역혈액원이 헌혈 참여를 원하는 기업·단체와 맺는 협약으로,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헌혈 문화 정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제철의 헌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7개월 간 계속되며 이를 통해 각 사업장별로 집중 헌혈 캠페인 전개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헌혈증을 모아 난치병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조선·철강 R&D연합, 액화수소 화물창' 공동연구


국내 조선 3사·철강 2사와 한국선급(KR)이 액화수소 순반선의 핵심 기자재인 화물창 공동연구를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포스코, 현대제철 등 한국을 대표하는 조선·철강 5사와 한국선급은 '액화수소 선박용 재료 시험 표준화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삼성중공업 판교 R&D센터에서 개최됐고, 각사 연구소장과 실무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차세대 핵심 친환경 연료로 떠오르는 수소를 장거리 운송하기 위해서는 영하 253도로 냉각해 800분의 1로 압축한 액체 상태로 만들어야 하는데 초극저온에서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액화수소 화물창'의 설계와 제작이 핵심 기술이다. 초극저온 상태는 상온과 달리 재료의 충격 인성이 낮아지므로 외부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재료의 물성 연구와 검증이 필요하다. 다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국제 표준이 없어 각국의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협약은 액화수소 운반선 설계 및 건조를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액화수소 환경에서의 재료 물성 실험 결과 공유 및 데이터 공동 활용 ▲액화수소 화물창 설계·제작 관련 국제 표준화 추진 등 한국이 차세대 수소 운반선 시장을 선점하는 기술적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화물창과 달리 액화수소(LH2) 화물창 개발은 한국의 대표적인 조선사와 철강사, 한국선급이 참여해 한국의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하고 국제 표준을 주도해 나가고자 하는데 의미가 크다.


GS칼텍스, 일본 서밋코스메틱스와 MOU 체결


GS칼텍스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유통 기업인 일본 서밋 코스메틱스(Summit Cosmetics)와 화이트바이오(WhiteBio) 기반 화장품 원료 사업 협력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을 가속화한다. GS칼텍스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권영운 GS칼텍스 기술연구소장과 아키야마 고(Akiyama Koh) 서밋 코스메틱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다이올(GreenDiol)을 원료로 한 화장품 시장 개척 및 글로벌 화이트바이오 사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다이올은 GS칼텍스 화이트바이오 사업의 일환으로서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기술을 자체 개발한 2,3-부탄다이올(2,3-Butanediol)의 브랜드명이다. 2,3-부탄다이올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천연물질로, 보습 및 항염 효과, 비타민 등의 효능물질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용매 기능, 부드러운 사용감 등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글로벌 상사 회사인 스미토모(SUMITOMO Corporation)의 화장품 원료 유통 자회사이자 한국, 북미, 유럽, 남미 등에 진출해 있는 서밋 코스메틱스에 그린다이올을 공급한다. 아울러 서밋 코스메틱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본격적인 일본 진출 뿐 아니라 북미, 유럽, 남미 등 글로벌 판매 채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첨단소재·한화솔루션·한화토탈에너지스, '2024 한화 신진교수상' 시상


한화첨단소재,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한화첨단소재 세종연구소에서 '2024 한화 신진교수상' 시상식을 열고 재미(在美) 한인 과학자 3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첨단소재는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 기반 복합재 형상 변화와 거동을 예측해 항공·우주 분야 소재 및 부품 기술을 연구하는 김가람 퍼듀대학교 교수에게,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고분자 네트워크 토폴로지(topology, 망구성방식) 제어를 통한 고성능·고내구성 연성소재 개발 전문가인 김준수 노스웨스턴대학교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바이오메스 연료화, CO2 전환 분야 기술을 연구하는 촉매 전문가 권민정 콜로라도 광산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 상은 3사가 공동으로 북미·유럽 지역에서 활동하는 경력 7년 미만의 젊은 한국인 과학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수상자는 공개모집과 과거 수상자들의 추천을 통해 선발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실적 및 수상 경력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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