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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억' 혁신성장펀드 2차, 에이치·헬리오스 낙점
김진배 기자
2023.10.31 06:30:21
숏리스트 3곳 중 2곳 선정...각각 232억 수령 예정
이 기사는 2023년 10월 30일 11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진배 기자] 총 464억원을 지원하는 혁신성장펀드 2차의 위탁운용사(GP) 선정 결과가 공개됐다. 숏리스트에 3곳이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적으로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와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가 GP로 낙점됐다.

30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은 '혁신성장펀드 2차'의 최종 운용사로 에이치PE와 헬리오스PE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혁신산업펀드로부터 232억원씩을 출자 받게 된다.


성장금융은 두 운용사의 탄탄한 트랙레코드(track record)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치PE의 경우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시절부터 쌓아온 10년 경력을 인정받았다. 에이치PE는 폴라리스쉬핑, 아이티엠반도체 등에 투자해 상당한 투자수익을 올려왔다.


헬리오스PE는 최근 엑시트에 성공한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에서의 성과가 주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헬리오스PE는 지난 2021년 1400억원을 투자해 ISC 지분 27.95%를 확보했다. 이후 지난 7월 SKC가 ISC를 5225억원에 인수하며 헬리오스PE는 2년 만에 13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거뒀다.


IB 업계 한 관계자는 "숏리스트에 오른 3곳 모두 만만치 않은 트랙레코드를 가져 최종 GP 선정에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성과가 높았던 곳들이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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