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쏘카가 주식 시장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위현종 최고전략책임자(CSO·본부장)가 보유 주식을 팔아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위 본부장은 이번 매도로 1억원이 넘는 현금을 손에 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 본부장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5일에 걸쳐 쏘카 주식 총 7359주를 장내 매도했다. 평균 처분단가는 1만7218원이며, 총 1억2659만원 규모다. 이에 위 본부장의 지분율은 종전 0.07%에서 0.05%로 0.02%포인트 낮아졌다.
시장에선 위 본부장이 자신이 보유하던 쏘카 주식을 대량 처분한 배경을 두고 의아하단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위 본부장은 2018년부터 쏘카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데, 통상 사내이사의 주식 보유는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그는 올해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다.
현재 쏘카의 주가가 바닥을 치고 있단 점은 의구심을 더욱 키우는 대목이다. 24일 기준 쏘카 종가는 1만7170원으로, 공모가인 2만8000원 대비 40% 가까이 빠진 상태다.
이와 관련 쏘카 관계자는 "위 본부장의 주식 처분은 회사 정책 등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개인적인 매도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