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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빗썸·코인원, 페이코인 상장폐지
김가영 기자
2023.03.31 16:41:09
14일 거래지원 종료...시세 30% 급락
페이코인 상장폐지 결정 업비트 공지사항 (출처=업비트 공지사항 화면 캡쳐)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다날의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PCI)이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됐다. 


31일 해당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공지사항을 통해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회원사들에 의하여 거래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라며 상장폐지 결정 소식을 알렸다. 공지사항에 따르면 세 거래소는 모두 내달 14일 거래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페이코인은 앞서 지난 1월 각 거래소에서 유의종목으로 지정됐다. 페이코인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해야 하지만, 사업자 신고 필수 요건인 실명계좌 입출금계정 발급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거래소들은 페이코인 관련 서비스에 중대한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유의종목 지정 기간인 31일까지 해당 사유가 해소되지 않아 결국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다.


앞서 지난 15일 페이코인 운영사 페이프로토콜은 국내 페이코인 사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제도환경 등을 고려해 현재 국내 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결제 서비스를 PCI가 아닌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과 같은 메이저 코인 결제로 변경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PCI를 활용한 결제 모델을 해외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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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페이코인 측은 해외 결제로 사업 모델 변경 등을 소명했지만 상장폐지가 결정됐다는 데 아쉬움을 표했다. 거래소에 상장된 여러 코인 프로젝트 중 백서에 기재된 사업 모델과 현행 사업이 변경된 경우는 많은데도 페이코인만 상장폐지가 됐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날 서비스 공지사항을 통해 "이미 해외 결제 사업 로드맵과 국내 결제사업 모델 변경 및 재 런칭 일정등을 상세히 소명 했다"라며 "금번 거래지원 종료 결정은 백서대로 사업 진행을 하지 못하는 많은 거래지원 프로젝트들과 비교하여 심각히 형평성을 잃은 조치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페이코인 사업은 결코 종료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3분기내 해외 결제 사업 및 13개 메인넷 지원 지갑서비스를 출범할 것"이라며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확인서 발급 및 가상자산 사업자 재 신고를 거쳐 4분기내 국내 결제 사업도 재 오픈하는 일정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전체 페이코인 거래량 중 업비트에서만 63%, 빗썸에서는 26%, 코인원에서 0.2% 발생하고 있다. 전체 거래량 중 약 90%가 3대 거래소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상장폐지 결정의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와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페이코인 시세는 전일 대비 30% 급락한 218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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