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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졸 신입 뽑는 증권사는 어디?
박기영 기자
2023.02.20 14:45:45
증권업황 악화에도 올해 2112명 신입채용 계획
금융투자협회.

[딜사이트 박기영 기자] 금융투자업계가 올해 증권업황 둔화에도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금융투자협회가 회원사 65개사의 올해 채용계획을 집계한 결과, 상반기에만 1035명을 채용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총 채용계획은 2112명이다. 전체 정규직 채용 인원의 3%에 달하는 64명은 고졸자를 대상으로 능력 중심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투자회사들은 전 세계적인 물가·금리상승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 자본시장 침체에 따른 수익성 악화 상황에서도 전년 상반기 1770명 대비 58% 수준의 신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증권사들은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조2000억원(40%) 줄었다. 같은 기간 자산운용사들은 당기순익이 9246억원(51%) 감소했다. 


전문성 중심의 능력 중심 채용을 실시해 고졸채용 인원을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전체 채용 인원 대비 3%) 6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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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에서 가장 채용 규모가 큰 것은 한국투자증권으로 1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어 삼성증권(95명), 미래에셋증권(90명), KB증권(80명), 한양증권(72명), 키움증권(70명) 등이다.


한양증권은 올해에도 다수의 고졸자를 채용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증권은 특성화고 산학교류 협약체결, 능력 중심 채용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자산운용업계는 현대자산운용이 24명을 채용해 규모가 가장 많았다. 또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15명을 채용한다. 이밖에 신한자산운용 12명, NH선물 11명, 미래에셋자산운용 10명, 우리글로벌자산운용 10명, 키움자산운용 10명, 한화자산운용 10명 등이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채용인원은 잠정치로 실제 채용 규모와 다를 수 있다"며 "정확한 채용 인원은 향후 각 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업계 올해 채용계획. 금투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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