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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재구성' 성장금융, 허성무號 공식 출항
최양해 기자
2022.09.07 10:00:21
전임 대표 임기 만료 후 반년만…신임 사내이사 등 5명 선임
이 기사는 2022년 09월 06일 14시 5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 출저/과학기술인공제회

[딜사이트 최양해 기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이 허성무 신임 대표(사진) 체제를 공식화하고 이사회를 재편했다. 신임 대표 선임 지연으로 미뤄뒀던 이사회 구성을 반년 만에 완료한 것이다. 이로써 성장금융은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꾸리게 됐다.


6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성장금융은 지난달 31일 회사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두 가지 안건을 상정했다.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이사 선임에 대한 내용이다. 해당 안건들은 성장금융 주주 전원으로부터 찬성을 받으며 통과됐다.


성장금융은 최대주주인 성장금융사모투자합자회사(한국거래소·예탁결제원·금융투자협회)를 주축으로 한국증권금융,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재단법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임시주총 결과에 따라 신임 대표 자리에는 허성무 전 과학기술인공제회 자산운용본부장(CIO)이 앉게 됐다. 1966년생인 허 대표는 서울 경복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국내 금융공학 1세대로 구조화 금융, 대체투자 분야의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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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내이사로는 이상호 성장금융 경영기획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 성장금융 투자운용2본부장으로 임명된 조익재 본부장을 포함하면, 성장금융의 사내이사는 총 3명(허성무·이상호·조익재)으로 재편됐다. 사내이사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3년이다.


사외이사는 임기 만료에 맞춰 대폭 물갈이 됐다. 2020년 3월 선임된 구정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영규 BMC·글로위드 대표, 남상덕 예금보험공사 비상임이사 등이 떠나고, 3명의 사외이사가 새로 합류했다.


연태훈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학진 신한은행 종각역기업금융센터장, 김대현 법무법인 공존 공동대표(구성원 변호사) 등이 새롭게 선임됐다. 이로써 성장금융은 앞서 선임한 김희태 서현·이현 회계 세무법인 고문을 포함해 총 4명의 사외이사진을 갖추게 됐다. 사외이사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2년이다.


성장금융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허 대표를 내정했지만 정권 교체 시기와 맞물려 대표 선임 절차를 보류했다. 그동안 3월말 임기가 끝난 성기홍 전 대표 체제로 임시 운영을 지속해왔다.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이사회 교체를 모두 완료한 만큼, 혁신기업 성장동력 발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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