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타이어 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이 올 1분기 외형 성장과 흑자 전환을 동시에 달성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14일 1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 매출 270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5.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 개선 요인으로는 본업 경쟁력 회복과 원가 구조 개선 효과를 꼽았다. 여기에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지속적인 R&D 투자, 설비 고도화 및 공정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최근 다이나믹디자인은 재무구조 개선 및 결손금 보전 목적으로 10대1 무상감자를 결정한 바 있다. 6월 15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자본금은 기존 약 211억원에서 약 21억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무상감자를 통해 감소되는 자본금 약 190억원을 결손금 보전에 활용하고, 추가적으로 약 1332억 원 규모의 주식발행초과금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절차가 완료될 경우 2025년 말 기준 약 1522억원 규모의 별도 기준 결손금은 전액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이나믹디자인 관계자는 "1분기 실적 개선과 재무구조 정상화 추진을 기반으로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신속한 경영 정상화와 시장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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