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지난해 순익 7%↓…"보험손익 두자릿수 감소"
장기보험손익 22% 감소, 자동차 보험 적자전환…투자손익은 198% 급증
[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KB손해보험의 지난해 순이익이 1년 전보다 7%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같은 기간 장기보험손익이 감소하고 자동차 보험손익이 적자 전환하는 등 본업에서 부진한 여파로 풀이된다.
5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의 2025년 순이익은 7782억원으로 전년(8395억원) 대비 7% 감소했다.
순이익 감소의 주 원인으로는 보험손익 축소가 지목된다. 지난해 KB손해보험의 보험손익은 6267억원으로, 1년 전 9780억원 대비 36% 줄었다.
보험 부문별로는 장기보험손익이 7740억원으로 전년(9960억원) 대비 2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일반보험손익은 마이너스(-) 267억원에서 -396억원으로 적자폭을 키웠다. 자동차 부문의 경우 보험손익은 -107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보험손익의 부진은 투자손익이 상쇄했다. 지난해 KB손해보험의 투자손익은 5284억원으로, 전년(1773억원) 대비 198% 급증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해 장기·자동차·일반보험 전 보종 손해율 상승 여파로 보험손익이 크게 감소했다"며 "다만 대체투자 확대로 투자손익이 크게 늘어 순이익 감소폭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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