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2025 Food & Wine Classic in Charleston)'에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글로벌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국 전역 셰프와 소믈리에 등 업계 전문가가 모여 50회 이상 요리 시연과 세미나를 진행하는 미식 전문 행사다. SKS는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True to Food)'라는 브랜드 철학과 함께 가스레인지와 인덕션, 수비드 기능을 갖춘 프로레인지,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분석해 레시피를 추천하는 빌트인 오븐 등을 선보였으며 닉 리치 SKS 총괄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와 시식 행사도 운영했다. LG전자는 올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SKS'로 리브랜딩한 뒤 서울을 포함해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상설 전시관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6월 미국 아스펜에서 열린 '푸드앤와인클래식'에서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4000여 방문객에게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경험을 제공했다.
◆LS일렉트릭, 제12회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
LS일렉트릭이 서울시 수중·핀수영협회와 함께 LS용산타워에서 '제12회 LS일렉트릭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2013년 시작된 이 공모전은 바다 속 세계의 아름다움과 해양 보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수중사진과 해양환경 2개 부문에 211점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총 31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일본 오키나와 자마미섬에서 혹등고래 어미와 새끼의 모습을 담은 조규철 작가의 '성장과정', 최우수상은 몰디브에서 수염상어의 군집을 역동적으로 포착한 민경호 작가의 '가장 가까운 우주'가 차지했다. 이 밖에 우수상 3개, 장려상 4개, 입선 10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LS용산타워에서 12월 초까지 LS타워(안양)에서는 연말까지 전시된다.
◆신성이엔지 이지선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훈
신성이엔지는 이지선 대표이사가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최한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이 대표는 2002년 입사 후 클린룸·공조 기술의 국산화 기반을 계승해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 클린룸, 이차전지 드라이룸,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등 산업별 특화 기술로 사업을 확장하며 회사가 종합 환경제어 기업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 제조·품질 체계 재정비와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도입 등 내부 혁신을 통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으며 ESG 위원회 출범, 탄소배출 보고 체계 구축, 재생에너지 기반 제조환경 확대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질적 운영 체계로 정착시켰다. 그 외에도 임직원 교육 확대와 복지 강화, 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 개선 등 사람 중심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썼으며 지역사회 기부와 플로깅, 공동직장 어린이집 설립 등 상생 활동도 이어왔다. 이지선 대표는 "이번 훈장은 창업주와 임직원이 함께 쌓아온 기술력의 성과"라며 "친환경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쿠첸 '123 밥솥', 하반기 프리미엄 시장서 판매 91% 급증
쿠첸은 신제품 '123 밥솥'이 출시 후 4개월 연속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프리미엄 밥솥 시장의 주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123 밥솥'은 7월 사전예약과 론칭 이벤트에서 기존 히트 제품 '121 밥솥'보다 동기간 판매율이 80% 이상 높았고 9월 판매량은 8월 대비 73% 증가했다. 출시 초기인 8월과 비교하면 11월 기준 판매량이 9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쿠첸은 국내 최고 2.2 초고압 기술과 최근 부상한 '저속노화' 식단 트렌드가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123도 취사 온도를 구현해 서리태의 식감이 기존 2.1기압 대비 42% 개선되는 등 잡곡 취사 성능을 높였으며 귀리밥, 카무트밥 등 잡곡 특화 메뉴를 버튼 하나로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허 기술 '파워락' 잠금 방식으로 안전성과 내구성을 강화했고 돔 형상의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꾀해 2025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솔루엠, 협력사 대금 100% 현금 지급…공정거래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솔루엠은 공정거래조정원이 실시한 '2025년도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솔루엠은 전 협력사 대금의 100%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지급기일을 2019년 평균 45일에서 2024년 23.7일로 단축한 점, 명절 전 대금 조기 지급과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협력사 해외 판로 지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협력사 협의체 '함성회'를 중심으로 기술 교류와 공동 개발을 확대하고 베트남, 멕시코 등 해외 생산거점 동반 진출을 지원한 글로벌 상생 모델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아울러 2차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독려해 현재 1차 협력사 약 43%가 참여하며 상생 문화 확산 효과를 내고 있다. 솔루엠은 이번 최우수 등급으로 향후 2년간 공정위 직권조사 면제와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지정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LG유플러스 '익시오', 가입자 100만 돌파 프로모션
LG유플러스가 AI 통화앱 '익시오(ixi-O)' 가입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AI 대화 검색·AI 스마트 요약' 기능 무료 체험을 100회로 확대하고 사용 인증 고객 1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버라이어티팩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해당 기능 사용 시 표시되는 이용 횟수를 캡처해 인증하면 되며 전화번호당 1회 참여 가능하다. 'AI 대화 검색'은 통화 내용 중 기억나지 않는 정보를 물어보면 약속 장소나 일정 등 핵심 내용을 찾아 알려주는 기능이고 'AI 스마트 요약'은 메모, 문의, 토론, 할 일 등 6가지 맞춤형 양식으로 통화 내용을 정리해 부동산 중개나 영업 활동 등 업무 중심 요약도 지원한다. 익시오는 이 기능 외에도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악성앱 설치 여부 판단, 안티딥보이스 등 안전 기능을 탑재한 LG유플러스의 대표 AI 통화앱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추진그룹장은 "100만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경찰청, RCS 공익메시지로 청소년 신종 범죄 예방
KT는 경찰청과 함께 폭발물 허위신고, 사이버도박, 전동킥보드·픽시 자전거 불법 사용 등 신종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메시지 전송 방식(RCS) 기반의 공익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달 폭발물 허위신고 예방 메시지를 시작으로 3일부터는 사이버 도박 관련 안내를 순차 발송한다. RCS는 기존 문자와 달리 카드형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KT는 동계 방학 기간 스마트폰 사용 증가를 고려해 부모가 자녀의 도박 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하며 자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연령대와 가구 형태 등으로 세분화해 전국 20만명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청소년 교통 범죄 예방 정보도 연내 추가 발송할 계획이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빅데이터 기반 메시징으로 청소년 보호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했으며 김호승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변화하는 청소년 불법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전략적 홍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채널, 중동 진출로 webOS 글로벌 FAST 생태계 확장
LG전자는 글로벌 광고 기반 스트리밍(FAST) 서비스 'LG채널'을 중동에 론칭하며 콘텐츠 거점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LG채널은 이달 아랍에미리트(UAE)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아시아, 북미, 유럽, 중남미에 이어 중동까지 영역을 넓혀 총 36개국에서 제공된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러빙 두바이와 와치 잇 등 지역 특화 채널뿐 아니라 블룸버그TV, 유로뉴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키즈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콘텐츠를 제공한다. 중동 지역에서 관심이 높은 K-콘텐츠 수요에 맞춰 한국 스포츠, 음악, 예능 등을 다루는 채널도 편셩했으며 아랍어권 이용자를 위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 구조의 새 인터페이스도 적용했다. 대만에서는 현지 OTT 오피와 협력해 인기 예능과 영화, 키즈 채널 등을 제공하고 '굿파트너' 전용 채널 등 K-콘텐츠 라인업도 강화했다. 2015년 출범한 LG채널은 webOS 기반 대표 콘텐츠 서비스로 4000개 이상 채널을 운영하며 글로벌 2억6000만대 이상 보급된 webOS TV 생태계를 기반으로 자체 제작 콘텐츠 '더 라이벌리',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 등도 선보이고 있다.
◆한컴인스페이스, 첫 자체 제작 위성 '세종 4호' 교신 성공
한컴인스페이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지구관측용 초소형 위성 '세종 4호'가 누리호 4차 발사로 궤도에 진입한 뒤 지난달 28일 23시 40분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시스템 설계부터 체계 종합, 운용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며 '위성 체계 종합 기업'으로서 독자 역량을 공식 입증한 데 의미가 있다. 세종 4호는 6U급 초소형 위성으로 고도 600km 저궤도를 약 90분 주기로 선회하며 5m급 다중분광 영상을 수집한다. 확보한 영상은 통합 플랫폼 '인스테이션'에서 이종 센서 데이터와 결합해 AI 기반 분석에 활용된다. 실시간 운영체제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비행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자세 제어와 임무 수행 등 핵심 기능을 국산화한 점도 특징이다. 회사는 이번 성공을 바탕으로 군집위성 구축 속도를 높여 내년 3월 초분광카메라를 탑재한 '세종 3호'를 스페이스X 팰컨9으로 발사할 계획이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위성 제작부터 운용, 데이터 활용까지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고품질 영상 기반 맞춤형 분석 서비스를 고도화해 글로벌 우주 데이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육아동행지원금 200가구 돌파
한화 기계·유통 서비스 부문은 올해 도입한 '육아동행지원금' 수혜 가구가 11월 기준 200가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7월 100가구를 돌파한 뒤 4개월 만에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출산 가정에 횟수 제한 없이 1000만원(세후)을 지급하는 제도의 실효성이 확인됐다는 평가다. 해당 제도는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시작해 한화비전, 아워홈 등 13개 계열사로 확대됐으며 수혜 인원은 아워홈 60명, 한화호텔앤드리조트 43명, 한화세미텍 23명, 한화갤러리아 21명, 한화비전 18명 순이었다. 직원들은 산후조리, 육아 도우미, 아기용품, 교육비 등 실질적 지출에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쌍둥이 출산 등 다둥이 가정에는 신생아 수에 맞춰 지원금이 지급돼 일부 가정은 2000만원을 수령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 직원들은 "경제적 불안감을 줄여 업무와 육아 모두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7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6%가 '일·가정 양립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86%는 추가 출산 고려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한화세미텍 관계자는 "제도 시행 1년이 안 됐지만 만족도와 업무 효율 등 가시적 성과가 뚜렷하다"며 향후 다양한 직원 동행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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