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최유라, 조은비 기자] 고려아연은 8월1일 창립 51주년에 앞서 31일 서울 종로구 본사와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각각 사내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아연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했고, 장기근속자에 대한 기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최윤범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냈던 고려아연과 계열사, 협력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 회장은 "2021년 신년사 '넓고 끝없는 바다를 바라보며'에서 저는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인용해 이렇게 말했다"며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나무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지 말고, 대신 그들에게 넓고 끝없는 바다를 동경하게 하라'"고 했다. 최윤범 회장은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래를 다짐했다. 그는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더 이상 희망이나 선언이 아닌 실체를 가진 전략이자, 우리가 실제로 만들어가는 현실"이라며 "파도는 계속 치겠지만, 우리가 함께라면 고려아연은 다시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DS단석-노보네시스 저탄소 에너지 솔루션 업무협약
DS단석은 글로벌 바이오솔루션 선도기업 노보네시스(Novonesis)와 저탄소 바이오에너지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구현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바이오디젤, 2세대 바이오디젤(HVO),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분야에서 한국 정부의 친환경 연료 정책에 부응해,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관련 협력을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DS단석은 기술 실증 및 공동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는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기지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양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순환경제, 글로벌 시장 협력 등 바이오에너지 분야를 넘어선 미래 신사업 기회도 공동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에쓰오일, 18년 연속 ESG 보고서 발간
에쓰-오일은 18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18년 연속 발간해온 ESG 정보 공시 역량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의 지난해(2024년) ESG 이행 성과 및 계획에 대해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핵심 보고 이슈를 4개로 집중하여 구체적 대응 전략과 실행 성과를 보고서 전반에 반영했다. 사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규모와 발생 가능성 측면으로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관리 ▲기후변화 대응 ▲환경오염물질 관리 ▲신사업 및 연구개발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4가지의 핵심 이슈로 식별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에쓰-오일은 공정 운영 개선, 저탄소 유틸리티 활용, 수소 도입, 탄소 포집 및 활용, 배출권 확보 등 5개의 이니셔티브에 따라 탈탄소 전략을 구조화했고, 기술 성숙도와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별 전환 로드맵을 수립하여 이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보고서에서는 온실가스 공시 범위를 확대하여 Scope 3 배출량 관련 14개의 카테고리를 공시함으로써, 공급망 유통 제품 사용 단계까지 기업 경계를 넘어선 배출 정보까지 투명하게 공개했다.
◆KCC, 울산 복지시설 새단장
KCC는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후 수연24시 어린이집, 밀알의 집, 아나율 장애인 보호 작업장 등 총 4곳의 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KCC와 울산시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으로, 유일한 민간기업인 KCC는 올해로 3번째 참여를 이어가며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복지시설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에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색채디자인 개발과 지원을 맡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후원 대상 기관 모집을 주관한다. KCC는 건물 도색을 위한 고품질 도료를 후원하고, KCC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이 직접 도색을 진행했다. KCC가 후원한 도료는 '울산 건축물 색채 품질 인증'을 획득한 '숲으로 올인원'과 수성페인트 '숲으로 KS1급 외부용' 등 고품질 내ㆍ외부용 페인트와 차열도료 '스포탄상도'로, 뛰어난 방청 성능과 내후성을 바탕으로 복지시설 외벽 균열과 부식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여름철 건물 내부 온도 상승을 줄여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KAI, 임직원과 산청지역 재난 극복에 동참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지난 14일부터 전국을 강타한 극한호우로 인한 산청지역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과 재난 극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청은 KAI의 사업거점중 한 곳으로 금서면에 에어버스 A320 항공기 날개 하부 구조물 생산을 위한 전용 공장이 위치해 있다. KAI는 사업거점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기업운영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 약 8000만원과 1억2000만원의 KAI 기부금을 합쳐 총 2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30일 대한적십자에 전달하였고, 피해를 입은 산청지역 피해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효성, 중복 맞아 국가유공자 삼계탕 전달
효성이 30일 중복을 맞아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2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삼계죽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세트는 무더운 여름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조리와 섭취가 편리하게 개별 포장된 삼계탕 5개와 삼계죽 4개 세트로 구성했으며 국가유공자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됐다. 효성은 2015년부터 매년 2회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들의 필요에 맞는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매년 2회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나들이를 지원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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