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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ICT 전문 변호사 5인 영입
김진배 기자
2023.03.22 14:44:01
'신사업 플랫폼 팀' 신설
(왼쪽부터) 박준용 변호사, 배태준 변호사, 정연아 변호사, 안준규 변호사, 김영주 변호사. (사진제공=법무법인 세종)

[딜사이트 김진배 기자] 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은 22일 ICT그룹 내 '신사업플랫폼팀(Online Platform & New Technology Team)'을 신설하고 위어드바이즈 출신 변호사 5인을 대거 영입했다고 밝혔다.


세종은 "최근 ICT 산업이 가파르게 변화하면서 발생하는 새로운 법률이슈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플랫폼팀을 신설했다"며 "플랫폼, 이커머스, 인공지능(AI), 신기술금융(Fintech), 모빌리티, 클라우드, NTF, 메타버스 등 ICT 분야 신사업 및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사업플랫폼팀은 정연아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가 이끈다. 정 변호사는 국내 대표적인 IT 기업인 네이버에서 9년간 법무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ICT 업계에 정통한 변호사다. 플랫폼 및 디지털 산업과 관련한 규제 대응 및 공정거래 분야 등의 주요 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 '1세대 사내변호사'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준용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는 위어드바이즈 근무 이전에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15년여간 방송·통신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당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본사에서 파견근무를 하며 글로벌 IT기업을 대상으로 한 법률 자문 영역에서도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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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태평양 판교사무소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위어드바이즈에서 국내 다양한 IT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자문을 제공해왔다. 박 변호사는 2009년 KT와 KTF의 합병 건을 필두로 2019년 LG유플러스의 CJ헬로비전 인수까지 국내 방송ㆍ통신업계 랜드마크 딜을 담당해 성공적인 인허가 결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김영주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는 법무법인 지평, 금융감독원에서 근무했다. 금융감독원에서는 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금융규제, 도산 및 구조조정 분야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


김 변호사는 신기술금융(Fintech), 금융규제, 자본시장, 도산, IT, 블록체인 관련 업무를 수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에서 ICT 분야와 접목된 금융, 디지털산업, 신기술 이슈에 대한 자문 및 민상사 분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배태준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위어드바이즈에 합류했다. 2015년에는 외국계 주류회사인 디아지오코리아 주식회사, 2017년에는 미국연방거래위원회(U.S. Federal Trade Commission) 국제부(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에서 근무한 이력도 있다.


배 변호사는 플랫폼 관련 토론회 및 법률안 발의 참여 등 활발한 외부 활동을 통해 신생 로펌이었던 위어드바이즈의 고객 범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에서는 ICT 업계에서 발생하는 공정거래, 노동, M&A 및 기업일반이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준규 변호사(사법연수원 39기)는 김앤장에서 TMT(기술·미디어·통신) 및 모빌리티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위어드바이즈에 합류했다. 김앤장에서의 업무 경험을 토대로 위어드바이즈에서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이커머스, NFT, 게임 등 플랫폼을 다양한 이슈에 대해 자문을 제공해왔다.


또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자문위원,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심의 전문위원, 서강대학교 로스쿨 비전임교수, 서울대산학협력단 멘토링 수행, 서울대기술지주 투자심의위원회 위원 활동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외부 활동도 하고 있다. 세종에서 신사업과 플랫폼이 접목된 새로운 ICT 분야에서 다양한 자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는 "최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이로부터 파생되는 새로운 법률 이슈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세종은 신사업플랫폼팀을 신설하고 ICT 산업에서 독보적인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가 그룹을 영입함으로써 각종 규제 등 이슈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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