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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대규모 인사…2세 사장되고 KGM에 힘 실어 KG그룹이 모처럼 대규모 인사를 실시했다. 곽재선 그룹 회장의 아들인 곽정현 KG케미칼 대표가 그룹 사장으로 승진했고 KG품에 안긴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에서 다수 승진자가 배출된 영향이다. KG그룹은 내년 1월 1일자로 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 6명 등 총 49명 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가 눈길을 끈 부분

국정감사 2023 이종현 할리스 대표 "연내 가맹점 상생방안 마련" 할리스커피가 모바일상품권 관련 수수료를 전액 가맹점주들에게 전가한 것에 대해 국정감사(국감)에서 질타를 받았다. 나아가 이 회사는 '차액 가맹금(가맹점주가 가맹본부로부터 구매해야 하는 필수품목의 유통마진)'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도 받았다.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이종현 KG할리스에프앤비 대표(사진)가 증인으로 출석

곽재선 KG회장, KGM커머셜 수장도 맡는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최근 품에 안은 KGM커머셜(舊에디슨모터스)의 회장직을 겸직키로 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6일 자회사 KGM커머셜 함양공장에서 곽재선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곽 회장은 ▲KG케미칼 ▲KG모빌리티 ▲KG이티에스 ▲이데일리 ▲KG에듀원 ▲KG할리스에프앤비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등 9개 그룹사

KG 오너 2·3세, KG모빌리티 주식 쇼핑 KG그룹 오너일가가 지난해 새 식구가 된 KG모빌리티 주식 매입에 나섰다. KG모빌리티는 곽재선 그룹 회장(사진)의 아들과 손자인 곽정현 KG케미칼 대표, 곽태민군이 자사 주식을 1만주씩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개인별로 곽 대표는 지난 4일과 이날 5000주씩을, 태민군은 4일 1만주를 사들였다. 이들이 주식매입에 쓴 비용은 1억6200만원 가량으

곽재선 회장 "2026년까지 32만대 팔겠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이 2026년까지 국내외에서 총 32만대를 판매하겠단 청사진을 제시했다. 회사는 이를 위해 평택공장 등 생산기지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는 한편 전동화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곽 회장은 1일 KG타워에서 진행된 미래 발전전략 간담회에서 "취임 후 지난 1년은 판매 물량 증대와 흑자전환 그리고 자동차

할리스 톺아보기 곽재선 회장, 사내이사로 장녀 콕 찍은 속내는 곽재선 KG그룹 회장의 장녀인 곽혜은 이데일리 전무(경영지원실장)가 작년 KG할리스F&B 사내이사로 발탁됐다. 곽 전무의 경영참여는 이 회사가 내년 말까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터라 의미가 남다르다. 시장에선 곽 회장이 그룹 후계자로 낙점한 아들(곽정현 KG케미칼 대표이사)이 아닌 딸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것을 두고 향후 2세 경영분리를 위

M&A 1년, 곽재선 회장·쌍용차 같이 웃었다 KG그룹이 쌍용자동차(現 KG모빌리티)를 인수한 지 1년여가 흐른 가운데 재계는 현재까지 곽재선 KG 회장과 쌍용차 구성원이 '윈-윈' 했단 반응을 보이고 있다. 쌍용차 지분 취득 및 경영정상화에 들인 자금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고 올 들어선 회사가 흑자경영을 이어가는 등 오너의 기대에도 화답한 까닭이다. 곽재선 회장은 작년 5월 쌍용차 인수를 위한 특

곽재선 회장, '토레스' 유럽 진출 지원군 됐다 KG모빌리티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의 유럽시장 론칭 행사를 가진 가운데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이곳을 찾아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했다. KG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달 11일과 13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토레스 론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KG모빌리티 유럽·러시아사업부 상무를 비롯해 유럽 22개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