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인수합병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디스플레
피에스엠씨, 경영권 분쟁 일단락
김세연 기자
2019.12.13 13:25:26
현 경영진, 임총서 이사회 구성 유지
이 기사는 2019년 12월 13일 13시 2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세연 기자] 코스닥상장사 피에스엠씨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기존 경영진이 임총을 통해 이사회를 확보하며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나선 이에스브이보다 우위를 점하게 됐다. 


13일 피에스엠씨는 본사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현 경영진인 정동수 피에스엠씨 대표 집행임원과 박을용 감사의 재선임안이 가결됐다. 정 대표집행임원의 임기는 지난달 15일 만료됐다. 임총에는 의결가능한 주식 2537만1319주중 62.1%에 달하는 1576만6969주의 보유 주주가 참석했다.  


최대주주인 이에스브이와 적대적 경영권 분쟁에 빠졌던 피에스엠의 현 경영진으로서는 임총을 통해 기존 이사회의 구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경영권 방어에 성공하게 됐다. 


피에스엠씨는 정관에서 이사의 정족수를 3인(사내이사 2인, 사외이사 1인)으로 정하고 있다.  정 대표집행임원의 재선임이 결정됨에 따라 내년 3월과 6월 각각 임기 만료를 앞둔 김용길 기타비상무이사와 조재은 사외이사의 재선임도 낙관할 수 있게 됐다. 김 상무이사의 임기는 2020년 3월 27일, 조 사외이사는 2020년 6월28일에 임기가 만료된다. 


피에스엠씨의 경영권 방어는 임총을 앞두고 제기했던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소송 결과 덕분이다.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11일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나선 최대주주 이에스브이의 의결권 1263만8180주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변경보고 미이행'에 해당한다며 행사를 제한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피에스엠씨, 3년 경영권 분쟁 끝났다 피에스엠씨, 임총서 이에스브이 의결권 제한 법원, 피에스엠씨 경영진 손 들어줬다 피에스엠씨, 임시주총서 경영권 지켰다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업종별 IPO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