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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비율 73% 효성첨단소재, 단기차입 한도 늘려
김현동 기자
2019.09.03 14:54:21
어음한도 줄이고 금융기관 대출약정 증액, 재무여력 확보 목적인 듯
이 기사는 2019년 09월 03일 14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현동 기자] 유동비율이 100%에 미달하는 효성첨단소재가 단기차입금 한도를 늘렸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고 단기차입금 한도를 종전 1550억원에서 1950억원으로 400억원 늘리기로 했다.


단기차입금 중 기업어음 한도는 350억원에서 250억원으로 100억원 줄이는 대신 금융기관 차입한도를 110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500억원 늘렸다. 당좌차월한도는 100억원을 유지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안정적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여유한도 확보 차원에서 한도약정을 늘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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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입한도 약정금액은 실제 차입금액이 아닌 차입한도 약정금액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6월말 현재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이 73%로 단기 재무안정성이 떨어지는 만큼 향후 재무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효성첨단소재는 2018년 6월1일을 분할기일로 ㈜효성의 산업자재 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하여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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