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크루셜텍이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도 물량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NH투자증권 최준영 연구원은 크루셜텍에 대해 22일 “주요 고객사들의 지문인식 탑재량 증가 등 올해도 매출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크루셜텍은 지문인식 탑재량 증가 외에도 중화권 업체들의 스마트폰 지문인식 침투율이 5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IC 공급망 다변화에 따른 원가 개선으로 수익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크루셜텍의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088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최 연구원은 “매출액은 종속회사의 연결대상 제외로 예상치를 소폭 감소,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주력사업인 BTP(지문인식모듈) 매출액은 105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0.5%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종속투자회사 처분이익이 약 59억원 발생하며 순이익이 12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크루셜텍은 지분법으로 보유하고 있던 크루셜소프트와 종속회사인 크루셜칩스를 처분하고 두 회사를 캔버스바이오로 합병했다. 최 연구원은 일회성 이익을 제외해도 기존 추정치 53억원을 상회하는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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