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길리어드와 2100억 규모 API 공급계약
자회사 유한화학 통해 납품…5월에만 두 차례 수주
[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유한양행이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길리어드)와 대규모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이번 달에만 글로벌 제약사를 상대로 두 차례 API 공급 계약을 따내면서 수주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유한양행은 길리어드를 상대로 2102억원 규모 API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회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약 2조1867억원)의 9.6%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청구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되는 구조다. 공급 지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유한양행은 100% 자회사인 유한화학을 통해 해외 API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이 수주와 영업을 담당하고 유한화학이 생산을 맡는 구조다.
회사는 앞서 이달 6일 미국 브릿지바이오파마와 560억원 규모 심근병증 치료제 API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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