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LS ELECTRIC(일렉트릭)이 미국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에 필요한 전력 솔루션 사업 계약을 체결, 이 시장에서 대형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AI 빅테크 기업과 9190만 달러(한화 약 1329억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고압 및 저압 수배전반,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테네시 주에 구축되는 AI 데이터센터에 전력기자재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LS일렉트릭은 내년 4월까지 AI 머신러닝을 위해 마련된 서버룸의 전기실과 데이터센터 기계설비용 수배전반 및 변압기를 공급하게 된다. 본 사업 발주 회사는 LS일렉트릭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총 3100억원 규모의 전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고객사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추가 사업이 이미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수행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이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지도, 예약 탭 도입으로 편리한 예약 지원
네이버가 네이버지도 앱에서 네이버 예약이 가능한 장소와 액티비티, 이동수단을 한눈에 모아보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예약' 탭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지도는 이용자의 여정 전반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AI, 공간지능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해왔다. ▲전국 핫플레이스, 개인화 추천 장소를 소개하는 '발견' 탭 ▲GPS 신호가 없는 실내에서도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하는 '실내 AR 내비게이션' ▲입체적인 도시 전경을 구현한 '플라잉뷰 3D' 등이 대표적이다. 그 결과, 네이버지도는 월간활성이용자수(MAU) 3000만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예약 탭 도입을 통해 생활밀착형 올인원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네이버지도는 지도앱 탭을 장소 탐색부터 이동으로 이어지는 이용자의 여정에 맞춰 ▲발견 ▲예약 ▲대중교통 ▲내비게이션 ▲저장으로 개편한다. 네이버지도 앱 업데이트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의 모든 경험을 연결한다는 방향성을 담아 BI도 새롭게 단장했다.
◆LG U+ 유쓰, 2026년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 '나다움 복수전공' 선정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Uth)'가 2026년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를 선정했다. 2024년부터 유쓰는 다가올 트렌드를 정의하고, 트렌드를 이끌 키워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대표 키워드는 '나다움 복수전공'이다. '나다움 복수전공'은 최근 어른이 된 대학생들의 주된 고민인 '나다운 모습'을 찾는 것에서 파생됐다. 남이 말하는 이상적 삶 대신 본 전공뿐만 아니라 복수전공, 대외활동을 하며 나만의 서사를 구축하고 다양한 방향으로 자신만의 자아를 찾아간다는 의미에서 꼽았다. 유쓰는 나다움 복수전공 외에도 #1인분의 낭만, #안티-퍼펙트, #즉감력, #AI-Me-ing(에이밍) 등 총 5가지를 2026년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했다. 2026년 5가지 키워드는 더 정확한 분석을 위해 소셜 미디어에서 관측된 약 2000만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유쓰피릿', ▲AI와 빅데이터로 트렌드를 분석하는 '생활변화관측소', ▲20대 전문 종합 에이전시 '대학내일'과 협업해 결과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이 키워드로 2026년 유쓰의 브랜드 방향성을 설정하고 20대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 캠페인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카카오, '다시 태어난 종이팩: 새롭지(紙)' 공모전 시상식 개최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한 '다시 태어난 종이팩: 새롭지(紙)' 공모전의 성과를 10일 공유했다. 이번 공모전은 폐자원의 새로운 쓰임을 모색하는 '새가버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원 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그 결과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 1팀을 포함해 총 10개 작품이 15:1의 경쟁률을 뚫고 수상했다. 총상금은 1800만 원으로 대상 수상팀에는 500만원이 수여됐다. 시상식은 김정민 카카오메이커스 총괄리더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공모전 경과 소개 ▲수상작 발표 및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수하·김채린·안가영 팀의 'Squeeze the Flavor!'가 차지했으며, 종이팩 소재를 활용한 일회용 소스 포장 용기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폐종이팩으로 제작한 오피스 파티션 가구 'Pappi board'가 최우수상을, ▲유아동용 친환경 종이책상 '에코 두들 데스크'와 ▲다회용컵 먼지 마개 'Arc Cover'd'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컴라이프케어, 차세대 공기호흡기 'AS70' 출시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소방·방산·안전 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소방관의 현장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차세대 공기호흡기 'AS7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분리형 통신모듈, 무선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열화상 카메라 통합 구조 등 모듈형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임무 환경에 맞게 조합할 수 있다. 기존 대비 10% 가벼운 경량형 용기와 무선 통신 기반 디지털 게이지를 통해 공기 잔량, 호흡 시간 등을 직관적으로 표시하며 저압 경보와 HUD 압력 표시 시스템을 탑재해 비상 대응력을 높였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신제품과 함께 방화헬멧 'PG-1', 특수방화복 'SCA CF20'을 선보이며 소방안전 3종 장비 라인업을 완성했다. PG-1은 복합소재 경량 구조와 '코리안 핏' 디자인으로 착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유럽 안전 규격(EN443 Type B)을 충족한다. SCA CF20은 PBI MAX 소재를 사용해 고열과 마찰에 강하고 내장형 구조장치(DRD)와 안전벨트 등으로 활동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전국 순회 점검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품의 안정적인 사용과 사후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스트시큐리티, 랜섬웨어 탐지·차단 성능 높인 '알약 3.0' 출시
이스트시큐리티가 랜섬웨어 탐지 및 차단 성능을 대폭 강화하고 개인 사용자도 기업 환경 수준의 보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 '알약 3.0'을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급증하는 랜섬웨어와 각종 해킹 공격 등 보안 위협에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탐지 엔진과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이를 통해 기존 PC 보안을 넘어 사용자 환경을 자동으로 관리·최적화하는 'PC 케어형 통합 백신'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알약 3.0은 랜섬웨어 방어 기능을 한층 고도화해 중요 문서 암호화 시도를 실시간 감지하고 즉시 차단한다. 감염 징후가 발생하면 자동 백업·복구 기능이 실행돼 MS Office 문서, 이미지, 설계 파일 등 주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알약 3.0 공개용은 Windows 10 및 11(x86/x64)에서 사용 가능하며, 이스트시큐리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택시기사 가족 위한 코딩 캠프 '주니어랩 5기' 모집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기사의 청소년 자녀 및 손자녀를 대상으로 코딩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주니어랩(Junior Lab) 5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니어랩 5기는 2026년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코딩 교육'을 주제로 코딩 학습, 팀 창작 활동, 현직 개발자 및 서비스 기획자 멘토링 등 다채로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지능(AI)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드론 시연 등 코딩을 응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AI 학습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카카오 T 택시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개인, 법인, 가맹 등 전국 택시기사의 중학생 자녀 및 손자녀라면 누구나 주니어랩 5기에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카카오모빌리티,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 T 앱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총 30명이 최종 참가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 비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액 지원하며 수료 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코딩 교구인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세트'를 증정한다.
◆멜론, 구독자 위한 40여일간의 스페셜 공연&팬밋업 시리즈 성료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40여일간의 스페셜 공연·팬밋업 시리즈 'The Moment : Live on Mel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9월 말부터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3회의 공연과 3회의 팬밋업으로 구성돼 총 1만6000명의 구독회원이 참여했다. 팬밋업은 샤이니 키, 우즈, 이창섭이 참여했으며, 멜론 내 '친밀도'가 높은 팬들이 우선 초청돼 플랫폼 활동이 실제 리워드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했다. 스페셜 공연에는 엑소 수호, 10CM, 벤, 데이브레이크, 소란, 옥상달빛, 선우예권, 카이, 일본 아티스트 등 23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VIP(3년 이상) 회원에게는 50% 할인, GOLD(1년 이상) 회원에게는 선예매 혜택을 제공했다. 일부 공연에서는 아티스트 간 깜짝 합동무대가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멜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독회원 중심의 차별화된 멤버십 경험을 강화했으며, 오는 12월 열리는 'MMA2025'에서도 VIP 회원 대상 초청 이벤트를 이어간다.
◆에스투더블유, 'EMNLP 2025' 논문 채택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대규모언어모델(LLM) 토크나이저 구조의 근본적 취약성을 규명한 연구 논문으로 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 'EMNLP 2025'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LLM의 토크나이저가 비영어권 언어에서 환각(Hallucination)을 유발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S2W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글로벌 주요 AI 학회에 논문을 등재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는 영어 이외 언어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발생하는 불완전 토큰이 문맥 왜곡과 의미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실증했다. 특히 바이트 단위 인코딩 과정에서 글자의 중간이 잘려 해석되지 못하는 문제가 비영어권 모델의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음을 지적했다. 박근태 S2W CTO는 "토크나이저 취약성은 자국 언어 기반 AI 개발을 위한 '소버린 AI' 논의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며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선도적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국제 로보틱스 대회 지원…인재 양성 나서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국제 로보틱스 대회 지원을 통해 로봇 분야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섰다. 지난 8일 네이버 1784에서 열린 'The Robotics for Good Youth Challenge' 한국 대표 선발 결선은 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로봇과 AI를 활용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청소년들의 기술 역량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식량 안보(Food Security)'를 주제로 한 본선에는 전국 고등학생 17개 팀이 참가해 작물 재배와 수확 등 농업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자율 로봇을 설계·시뮬레이션했다 현장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태윤 네이버랩스 연구원은 "기술을 직접 다루며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이 미래 인재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남일 네이버랩스 리더는 피지컬 AI의 역할과 미래 공간에서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내년에도 로보틱스 분야 멘토링 프로그램 등 청소년 대상 기술 인재 육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AI·SW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리벨리온, 실리콘밸리 VC 추가 유치…글로벌 스케일업 본격화
인공지능(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시리즈C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하며 실리콘밸리 주요 벤처캐피탈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우버와 퍼플렉시티 초기 투자사로 알려진 '킨드레드벤처스(Kindred Ventures)'와 글로벌 펀드 투자사 '탑티어 캐피탈 파트너스(Top Tier Capital Partners)'가 새로 합류했다. 특히 킨드레드벤처스의 한국 스타트업 투자는 리벨리온이 처음이다. 앞서 리벨리온은 Arm의 첫 한국 투자 유치, 삼성과 페가트론 등 전략적 투자자 확보에 이어 이번에 북미 VC 자본까지 더하며 글로벌 신뢰도를 높였다. CB Insights가 민간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평가하는 'Mosaic Score'에서 리벨리온은 2025년 10월 기준 AI 추론 부문 세계 2위에 올랐다. 리벨리온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북미 시장 진출 및 데이터센터 생태계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인재 영입을 통해 글로벌 조직 역량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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