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총회연금재단이 하반기 위탁운용사(GP)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글로벌채권·사모펀드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GP를 선발해 총 1000억원 내외에서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총회연금은 2025년도 하반기 GP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선정 분야는 글로벌채권, 사모펀드 등 총 2개로 분야로 선정 GP 수는 미정이다. 총회연금은 9월 1일까지 제안서를 접수 받아 9월 중으로 최종 GP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모펀드 분야의 경우 일반적인 기관전용 PEF 뿐만 아니라 신기술투자조합, 벤처조합 등을 운용하는 벤처캐피탈(VC), 사모대출펀드(PDF) 등도 지원이 가능하다.
투자 분야와 펀드 형식(블라인드·프로젝트)에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다만 블라인드형에 지원하는 PEF는 최소 1000억원, VC는 최소 700억원 이상의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프로젝트형의 최소 결성액은 500억원 이상이다.
투자확약서(LOC)와 운용사 규모에는 제한을 뒀다. 펀드 최소결성액 기준 블라인드는 30% 이상의 LOC를 확보해야 하며 누적 운용자산(AUM)이 3000억원 이상인 운용사만 지원 가능하다. 프로젝트펀드를 제안한 운용사는 최소결성액 기준 40% 이상 LOC를 확보해야 하며 지원 운용사는 누적 AUM이 150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글로벌채권 분야의 경우 GP 선정일 기준 AUM 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운용사만 지원 가능하다.
총회연금은 유형별 벤치마크지수(BM) 대비 초과수익을 운용 목표로 삼았다. 각 분야별 BM은 ▲글로벌채권 '해외채권BM' ▲사모주식 '국내주식BM+300bp' ▲사모크레딧 '국내채권BM+200bp' 등으로 설정됐다. 국내주식BM 기준은 'KOSPI Index', 국내채권BM은 'KIS종합채권 3년(AA-이상)', 해외채권BM은 'Bloomberg Barclays Global Agg. Index' 등이다.
펀드 투자기간과 만기는 각각 설립일 기준 5년, 10년 이내다. 만기의 경우 최대 2년 연장이 가능하다. 관리·성과보수 비율은 별도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운용사가 제안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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