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美 백악관서 '광물 공급망' 협의[뉴시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윤범 회장은 최근 백악관에서 데이비드 코플리 선임국장, 제러드 바론 더 메탈스 컴퍼니(TMC) 최고경영자(CEO) 등과 만나 미국 내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와 광물 독립 전략을 협의했다. 이 회의는 트럼프 행정부의 '재산업화(리인더스트리얼라이제이션)' 정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코플리 선임국장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핵심광물 정책을 총괄하는 인물로 '핵심광물 차르'로 불린다. 이날 최 회장과 코플리 선임국장 간 만남도 미국 내 핵심광물 가공·정제 인프라 확충 방안, 공급망 다변화, 북미 광물 자급 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폭넓게 다뤄졌다는 평이다. 현재 미국 정부는 이미 광물 채굴 허가 절차 간소화, 재정 지원, 세제 혜택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 수단을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부·경찰, '감전 사고'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세계일보]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감전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를 대상으로 강제 수사에 나섰다. 고용부는 경찰과 12일 오전 9시부터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하청 시공사 본사 및 현장 사무실, 감리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4일 발생한 감전사고와 관련한 사안이다. 미얀마 국적의 30대 노동자 A씨는 4일 오후 1시 34분쯤 광명시 유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지하 물웅덩이에 설치된 양수기 펌프를 점검하다 사고를 당했다. 고용부는 전기 누전에 의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중심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수급 엇갈린 네카오…기관 '카카오'·개인 '네이버' 베팅[뉴시스]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NAVER)와 카카오를 향한 수급이 엇갈리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전날까지 네이버 주식 727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순매수 1위다. 반면 카카오에 대해서는 6092억원을 팔아치우며 순매도 1위를 기록했다. 이달 네이버를 집중 매수하고 카카오를 대거 처분하고 있는 셈이다. 같은 기간 카카오는 기관 순매수 1위, 외국인 순매수 2위에 올랐고 네이버는 외국인 순매도 1위, 기관 순매도 4위를 기록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를 향한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기관의 선택이 엇갈리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카카오의 2분기 실적이 예상과 달리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윤석열 인사'의 반전?… 강원랜드 최철규, 대행 꼬리표 뗄까[머니S]
강원랜드 사장 자리가 1년 8개월 넘게 공석인 가운데 '친윤' 인사로 꼽히는 최 부사장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그동안 강원랜드는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휘둘리며 매번 낙하산 인사를 반복해 공공기관 인사의 구조적 문제를 답습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1965년생인 최 부사장은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보수 정치권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인물이다. 최 부사장은 직무대행 기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K-HIT 프로젝트' 등 중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써 2024년 강원랜드 방문 외국인이 전년 대비 484% 증가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성과에도 최 부사장이 이재명 정부의 공공기관 인사 개혁 기조 속에서 임기를 채우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 70% "택배 쉬는 날 가족여행 갈 것"[연합뉴스]
CJ대한통운이 소속 택배기사 1751명을 대상으로 '택배 쉬는 날'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족과 함께할 기회'를 가장 큰 의미로 꼽았다. 주7일 배송을 도입한 CJ대한통운과 한진은 오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해 14∼15일(광복절) 이틀간,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로젠택배는 16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해 15∼17일 사흘간 각각 배송하지 않는다. CJ대한통운 배송 기사들은 '택배 쉬는 날' 가장 선호하는 활동을 묻자 ▲ 가족여행(70.1%) ▲ 다른 계획 없이 푹 쉬기(17.6%) ▲ 자녀와 외출(8.7%) ▲ 고향 방문(3.6%) 순으로 답했다. 택배 쉬는 날과 같이 '예측 가능한 휴무' 제도의 장점으로는 74.6%가 '가족과의 시간을 미리 계획할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현대로템, 2.2조 잭팟 터진 모로코에 지사 설립[디지털타임스]
현대로템이 약 2조원 규모의 전동차 사업을 수주한 모로코에 해외지사를 설립했다. 모로코 철도청과 체결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이달 7일(현지시간) 현지 지사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현대로템뿐 아니라 모로코 철도청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앞서 현대로템은 지난 2월 모로코 철도청으로부터 약 2조2027억원 규모의 2층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현대로템의 철도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 수주 기록이다. 현대로템은 모로코 지사를 통해 현지 철도산업 발전과 더불어 사회공헌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구조 개편 LG화학, LG엔솔 지분 매각 시기 고민[조선비즈]
LG화학이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을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7일 진행한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현재 LG화학은 비핵심 사업에 대한 매각과 사업 구조 개편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수처리 필터(워터솔루션) 부문을 1조4000억원에 매각했고 2조원을 투입해 미국 테네시주에 연산 6만톤(t)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짓고 있다. 11일 종가기준 LG화학의 LG에너지솔루션 보유 지분 가치는 약 74조원이다. LG화학이 경영권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지분을 남겨 놓고 나머지 지분을 팔면 20조원 이상을 마련할 수 있다.
새 주인 찾는 디시인사이드, 우선협상자로 에이치PE 선정[한국경제]
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인수 우선협상자로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에이치PE가 선정됐다. 에이치PE는 디시인사이드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지난주부터 기업 실사를 진행중이다. 매각 지분은 경영권을 포함한 대주주 지분이며 거론되는 매각가는 2000억원 안팎이다. 회사 최대주주의 존재는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사이트 창업자이자 2대 주주인 '유식대장' 김유식씨는 남아있을 예정이다. 에에치PE는 작년 하반기부터 디시인사이드 대주주 측과 협상을 이어왔다. 디시인사이드의 정체성인 자유로운 소통과 문화는 그대로 두고 사이트의 기능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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