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HLB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행사에서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7월11일을 '인구의 날'로 지정하고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대응에 공적이 큰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후보자 공개 검증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중한 절차를 거쳐 포상자를 선정했다. HLB는 가족친화 제도의 실효적 운영을 위해 임신과 출산, 육아 등 생애 전주기를 포용하는 가족친화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배우자 출산휴가 ▲태아검진 시간의 유급보장 ▲임신 초기·말기 단축근무 ▲난임·유산·사산 휴가 ▲보건휴가 ▲여성휴게·수유실 운영 등을 통해 임산부와 예비 임산부를 포함한 여성직원의 임신과 출산 지원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 회사는 남성의 육아 참여율을 개선하고 가정 친화적 직장문화 도입을 위해 ▲유연근무제 도입 ▲월 2회 스마트워크(원격근무) ▲권역별 거점오피스 운영 ▲월 1회 패밀리데이(주 4일 근무) 등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도 인구위기 해소라는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메디포스트,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메디포스트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건전한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한 신뢰와 협력의 조직문화를 공공기관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사례발표 등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회사는 2차 발표에서 대표이사와 근로자 대표가 함께 참석해 메디포스트의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1년간 세무조사 유예 ▲2년간 납세담보 면제 ▲농협 대출금리 0.1% 우대 ▲신용평가 및 보증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메디포스트는 '워라밸'이라는 개념이 일반화되기 이전부터 유연근무제, 단축근무제, 안식휴가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내 식당·카페·스낵바를 설치하고 사내 동호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 중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대표이사 중심의 소통, 수평적 조직문화, 구성원 참여 기반의 제도 설계와 실행을 통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오스템글로벌, 송도사옥 '트리플타워' 완공
오스템글로벌이 인천 송도 5·7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에 완공한 '트리플타워'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과 김해성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조민국 오스템글로벌 대표 등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오스템글로벌의 송도사옥인 트리플타워는 글로벌 치과산업을 선도할 연구개발(R&D) 중심복합단지로서 미래 비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지로 기획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향후 오스템의 장비 제조, 글로벌 임상 및 교육 지원, R&D 기술 혁신, 디지털 치의학 플랫폼 개발의 중심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트리플타워는 2020년 12월 착공해 약 4년 만에 완공됐다. 트리플타워는 이름 그대로 세 개의 건물로 구성되는데 각각 제조동(EAST), 연구동(MID), 사무동(WEST)이다. 회사는 세 개 공간의 주요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오스템의 글로벌 역량을 집약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대지면적은 2만2693㎡(약 6850평), 연면적은 9만9730㎡(약 3만150평)에 달하며 제조동과 연구동이 각각 7층과 8층, 사무동은 가장 높은 16층 규모다. 오스템글로벌은 트리플타워를 통해 보다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치과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알피바이오 "마그네슘 기반 CDMO 포트폴리오 확대"
알피바이오가 다기능성 원료인 마그네슘을 중심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마그네슘을 단순 미네랄이 아닌 '다기능성 플랫폼 원료'로 재정의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업 간 거래(B2B) 맞춤형 솔루션을 다변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알피바이오는 2030년까지 마그네슘 기반 제품 개발 비중을 30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마그네슘은 소비자 유형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생리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운동 선수에게는 근육 회복과 경련 예방, 월경 전 증후군(PMS) 완화, 뼈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마그네슘 보충제 시장 규모는 2024년 2930만달러(400억원)에서 2030년 4080만달러(560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알피바이오는 동아제약의 '마그랑비피돌렉스' 연질캡슐을 리뉴얼하며 마그네슘 제품군의 제품 수명 주기를 전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 회사는 약물전달시스템(DDS) CDMO로서 기능성 원료의 생체이용률을 극대화한 맞춤형 제형을 개발하며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피바이오는 이번 리뉴얼 제품을 기반으로 제품 수명주기를 연장하고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대에 발맞춰 국내외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및 주문자 상표 부탁 생산(OEM) 파이프라인도 다각화해 나갈 방침이다.
◆젬백스 "GV1001, 우울증 치료 가능성 입증"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은 GV1001의 항우울 효과를 입증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 'Behavioural Brain Research'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유성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과학과 교수팀이 진행한 'GV1001의 스트레스로 유발된 우울증 유사 행동 및 기억력 저하 완화 효과' 연구에 대한 내용이다. 회사는 논문에서 GV1001의 항우울 효과가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PA axis)'의 기능 회복과 밀접히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HPA 축은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중추 내분비 시스템으로 이 축이 과도하게 작동하면 기분 저하, 수면장애, 식욕 변화, 인지기능저하 등 우울 증상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회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GV1001이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코스테론) 수치를 정상화함으로써 우울증에 의한 다양한 증상을 개선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이번 논문이 GV1001에 대한 항우울 효능의 과학적 증거를 처음으로 제시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젬백스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GV1001의 다양한 효능을 입증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지투지바이오, 獨제약사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 체결
지투지바이오가 독일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추가 제형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투지바이오는 이번 계약이 첫 계약을 통해 진행된 제형 개발 과정에서 약물 전달 플랫폼 '이노램프(InnoLAMP)' 기술의 유효성, 차별성 및 확장 가능성이 확인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투지바이오는 올해 1월 베링거인겔하임과 제형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서도 베링거인겔하임은 첫 계약과 동일하게 신규 펩타이드 약물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투지바이오는 해당 약물에 대해 이노램프 기반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형을 설계·개발한다. 이노램프는 ▲고함량 약물 탑재(40% 이상) ▲높은 생체이용률 ▲주사 부위 부작용 최소화 ▲대량생산 등의 특성을 기반으로 펩타이드 및 저분자 약물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지투지바이오는 해당 기술을 통해 알츠하이머, 당뇨·비만, 수술 후 통증 등 다양한 적응증을 타깃으로 하는 장기지속형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지투지바이오는 최근 1개월 지속형 치매치료제 제형 'GB-5001'와 'GB-5001A'에 대해 각각 캐나다와 국내에서 1상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수술 후 통증치료제 'GB-6002' 역시 국내 1상을 마무리했다. 지투지바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장기지속형 제형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LG화학, 임신 준비 및 난임 치료 어플 '블룸' 출시
LG화학이 임신을 준비하며 난임을 겪고 있는 모든 가임기부부와 가임력 보존 정보 등이 필요한 일반 여성이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어플) '블룸(BLOOM)'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G화학은 '새생명'의 기쁨과 임신한 여성의 '부른 배'를 연결해 블룸으로 명칭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블룸이 대한생식의학회와 대한보조생식학회의 자문 및 검증을 통해 컨텐츠의 신뢰도를 한층 높인 어플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방대하고 복잡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어플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은 어플 개발을 위해 가임기 여성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하고 실질적으로 유용하고 꼭 필요한 정보 및 기능만을 선별해 메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메뉴는 ▲난임백과 ▲가임력 자가진단 등이다. 두 메뉴에서는 난임의 원인부터 가임력 보존 방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의 자문과 국내외 참고문헌을 기반으로 구성한 10개의 짧은 문항을 통해 맞춤형 가임력 관리 방안도 제시한다. 또 회사는 복잡한 난임 시술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는 '스텝 바이 스텝', 병원 방문 전 준비할 사항을 확인하는 '체크 리스트' 등을 어플 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난임예방, 난자동결 등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일반 여성들도 부담 없이 어플을 통해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여성 헬스케어 전반으로 컨텐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블룸은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난임', '믿고 보는 난임정보' 등을 검색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제테마, 강원창조경제혁신세터와 MOU 체결
제테마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센터)와 바이오 에스테틱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 협약식에는 남정선 제테마 대표이사, 이해정 강원센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교류 ▲인적 자원 공유 등을 추진한다.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혁신 기술 및 아이템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오는 15일부터 '바이오 에스테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제테마와 기술 교류 및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와 실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 및 자세한 사항은 강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제테마는 원주에 본사를 둔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다. 자체 연구개발(R&D) 센터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히알루론산(HA)필러 'e.p.t.q.', 보툴리눔 톡신 '제테마더톡신' 등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제테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약, 반려동물 헬스케어 신제품 3종 출시
동국제약이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캐니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캐니시리즈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구강청결, 구취 제거 등 구강 건강을 위한 '캐니덴트', 피부 건강을 위한 '캐니스킨', 모기·진드기 기피제'캐니벅스'로 구성된다. 회사는 해당 신제품들이 전국 약국과 네이버팜스토어를 통해 판매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캐니덴트는 반려동물 동물용 의약외품 치약이다. 반려견과 반려묘는 사람보다 치석 생성 속도가 빨라 치주염과 구내염 등 구강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캐니덴트가 브로멜라인·덱스트라나아제·리소짐 등 단백질 분해효소를 함유해 구강 내 청결을 유지하고 세균과 플라크를 분해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캐니스킨은 반려동물 전용 보습 크림이다. 회사는 캐니스킨이 피부 보습과 진정에 효과적인 병풀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을 2% 고함량으로 함유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끈적임 없는 크림 제형으로 반려동물의 피부에 잔여감 없이 흡수되며 먼지나 털 등 오염물질이 잘 달라붙지 않는 튜브타입으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캐니벅스는 반려견 전용 모기·진드기 기피제다. 캐니벅스는 이카리딘 성분을 함유해 모기 및 진드기에 대해 약 95%의 기피 효과를 나타낸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엔젠바이오 "베트남 대형병원 2곳 연속 수주"
엔젠바이오가 베트남 호치민시 대형병원 2곳에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정밀진단 제품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수주 규모가 지난해 전체 수주 실적의 약 70%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주한 대학병원은 ▲HCMC Oncology Hospital과 ▲Blood Transfusion and Hematology Hospital이다. 먼저 HCMC Oncology Hospital은 베트남 남부 최대 규모의 국립 암 전문 병원으로 연간 약 50만명 이상의 암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또 약 1000개의 병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원은 엔젠바이오의 최초 베트남 고객으로 공급 물량이 매년 2배 이상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 다른 수주처인 Blood Transfusion and Hematology Hospital은 베트남 남부 지역에서 혈액 질환 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약 700병상 규모의 대형 병원이다. 회사는 해당 병원이 혈액암, 희귀 혈액질환, 조혈모세포 이식 분야에서 베트남 최고 수준의 치료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주는 엔젠바이오가 혈액암 진단 제품(HEMEaccuTest DNA)을 처음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향후 고형암 등 다른 제품군으로의 공급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에 수주해 올해 제품 공급 중인 병원은 총 5곳이다. 회사는 이번에 수주한 두 병원을 포함해 향후 제품 공급이 예상되는 수주처 수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롬바이오 "탈모치료제 비임상서 발모 효과 입증"
프롬바이오가 지방유래 줄기세포에서 유래된 모유두유사세포를 활용한 탈모치료제의 비임상 유효성 시험에서 유의한 발모 촉진 효과와 조기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시험 계획(IND)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프롬바이오는 앞서 2024년 정부과제 선정을 통해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 진흥재단과 공동으로 해당 비임상시험에 착수했다. 회사는 해당 시험에서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발모에 특화된 세포로 분화시키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진행했다. 해당 시험은 면역결핍 마우스 모델의 피부에 해당 세포를 단회 피내 주입한 후 3주 이상에 걸쳐 발모 과정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육안 및 조직 분석 모두에서 모발 성장 촉진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회사는 자연 유래 모유두세포를 상회하는 발모 유도 효과를 통해 차세대 세포치료제로서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프롬바이오는 이러한 유효성 결과를 바탕으로 일반독성시험, 종양원성시험, 체내분포시험 등 추가 안전성 평가를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향후 신뢰성 있는 안전성 자료가 확보되면 1년 내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IND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크로젠, 홍익대 세종캠퍼스와 MOU 체결
마크로젠이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RISE) 및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마크로젠 강남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과 김창훈 대표, 윤구영 홍익대학교 부총장과 한정희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마크로젠의 첨단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세종지역의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RISE 체계 및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바이오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폭넓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마크로젠이 보유한 유전체 분석 및 바이오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술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의 융복합 연구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바이오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어갈 실무형 인재 양성이다. 마크로젠은 자사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참여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 인재가 세종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우정바이오 "바이오 플랫폼 성과 가시화"
우정바이오가 신약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집중 육성해 온 오픈이노베이션 바이오 플랫폼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우정바이오는 신약클러스터 입주기업인 크로스포인트 테라퓨틱스, 앱티스, 카나프테라퓨틱스 등이 연이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기업이 회사의 신약클러스터를 연구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신약클러스터 내 동물실험시설(VivaShare)과 개방형연구실(LAB CLOUD),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서비스 등을 이용하며 활발한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 우정바이오는 최근 오픈이노베이션 전반을 주도하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로서의 역할을 본격화하고 바이오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정바이오는 뉴로비비, 넷타겟, 엘렉스랩, 메디슨파크와 함께 공동 연구를 통해 동물실험 대체 차세대 접근법(NAMs)을 포함한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기관이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돼 실질적인 연구 및 사업화 지원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정바이오는 최근 취임한 천희정 신임 대표 체제 하에서 오픈이노베이션 바이오 플랫폼으로서 더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남제약, 맞춤 감기약 '세다큐업 시리즈' 3종 출시
경남제약이 증상별 감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 '세다큐업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다큐업 시리즈'는 ▲종합감기용 '세다큐업콜드연질캡슐' ▲목감기용 '세다큐업코프연질캡슐' ▲코감기용 '세다큐업노즈연질캡슐' 등 증상에 따라 복용 가능한 맞춤형 감기약이다. 회사는 해당 제품이 아세트아미노펜 함량을 기존 대비 높이고 기침억제, 가래배출 성분을 강화해 감기의 다양한 증상 완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만 15세 이상 성인의 경우 1회 2캡슐씩, 만 8세 이상~15세 미만은 1회 1캡슐씩 식후 30분, 하루 3회 복용하면 된다. 세다큐업 시리즈 3종은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경남제약은 앞으로도 고품질 일반의약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레스티지파마 IDC,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우수현장 선정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프레스티지파마)는 연구개발(R&D) 계열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IDC(IDC)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우수현장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및 경제자유구역 관계자 70여명이 IDC 사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현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및 경제자유구역 관계자 일행이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한 IDC의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혁신신약연구원'을 직접 둘러보며 진행됐다. 회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IDC의 성공 요인과 개발 경험, 상업화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바이오 연구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함께 모색했다고 강조했다. IDC는 동남권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제약 R&D센터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 12월 3만1417㎡(95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착공한 지 3년 만에 완공됐다. 작년 9월에는 단일건물 자체만으로 제약·바이오기업으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고 부산시가 관리하는 첨단투자지구에 선정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IDC는 향후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의 협력 생태계 구축 및 지역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를 주도하고 향후 부산·경남권의 바이오 허브로서 산·학·관 상생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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