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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 'TL' 비롯한 신작으로 게임 다변화"
이규연 기자
2023.03.29 17:22:40
'TL' PC와 콘솔 플랫폼 동시 출격 예정…MMORPG 아닌 신작 4종 준비 중
이 기사는 2023년 03월 29일 17시 2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제공=엔씨소프트)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를 앞세워 게임 플랫폼 다변화를 추진한다. 엔씨소프트의 주력 장르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외의 장르로도 발을 넓힌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29일 경기 판교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TL을 필두로 플랫폼 다변화를 이루고 MMORPG가 아닌 신작 4종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장르 다변화로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TL은 상반기 출시 예정인 MMORPG로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TL을 앞세워 서구권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밖에 엔씨소프트가 준비 중인 신작은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프로젝트 G', 난투형 대전액션 게임 '배틀크러쉬', 캐주얼 퍼즐게임 '퍼즈업: 아미토이' 등이 있다.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생존과 미래를 동시에 대비하며 핵심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예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게임 개발 적용을 들었다. 더불어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 신작인 '프로젝트 M'을 통해 선보인 '디지털 휴먼'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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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술 혁신을 위한 도전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형태의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또 다른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왔다"며 "미래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엔씨소프트 주주총회에 상정된 ▲2022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2인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1인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 4개는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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