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 박성준 기자] 한은,"당분간 상승률 5% 내외…오름세는 둔화" [주요언론]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가 당분간 5% 내외 상승률을 이어가겠지만 오름세는 점차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20일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향후 물가경로 상에는 유가와 환율 흐름, 전기료 등 공공요금 인상 정도, 국내외 경기둔화 정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 빌딩 매매도 거래절벽…2008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뚝' [주요언론]
20일 빅데이터·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량은 80건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당시 10월부터 2009년 1월까지 4개월간 월 100건 이하 거래량을 보인 뒤 13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거래량으로 떨어진 수치다.
올해 아파트 청약경쟁률 7.7대1... 작년의 절반에도 못 미쳐 [주요언론]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7.7대1로 지난해 경쟁률(19.8대1)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쳤다.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은 전무했고, 지역별로 보면 △세종(49.6대1) △부산(37.2대1) △인천(16.1대1) 순으로 높았다.
코스피, 외인 매도에 나흘째 약세…2,340 내외 [주요언론]
코스피가 20일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4거래일째 소폭 하락하며 2,340 안팎까지 떨어졌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78포인트(0.50%) 떨어진 2,340.39다. 지수는 전장보다 7.44포인트(0.32%) 내린 2,344.73로 출발해 2,340 내외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지난 15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안정 속 혁신" 현대차 임원인사…미래모빌리티 전환 'GSO' 신설 [한경]
현대자동차그룹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 속 혁신'에 방점을 두고 2022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20일 단행했다. 총 224명이 승진했으며 신규 선임은 176명으로 3명 중 1명꼴로 40대를 발탁해 미래 준비를 위한 성과 중심의 인사 기조를 이어갔다.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과 연계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부문에서 이번 전체 승진 인사의 70%에 해당하는 총 156명을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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