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포커스에이아이가 클린미션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영상분석과 산업안전 플랫폼을 결합한 스마트 산업안전 솔루션 사업 확대에 나선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산업안전 AI 플랫폼 전문기업 클린미션과 '스마트 산업안전 솔루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커스에이아이는 클린미션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이 가능한 통합 안전관리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포커스에이아이의 AI 영상 기반 물리보안 솔루션과 클린미션의 AI 산업안전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시각 데이터를 AI 영상분석 기반으로 수집하고, 클라우드 기록 시스템과 연계해 기업의 안전 의무 이행을 법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통합 산업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삼성중공업 등 대형 산업현장 공급 레퍼런스와 클린미션의 산업안전 관리 플랫폼 운영 레퍼런스를 결합해 제조·건설·조선·물류 등 전 산업 도메인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첫 공동사업으로 '새만금 스마트 안전공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새만금 지역에서 운영 중인 50인 미만 제조사업장 8개사를 대상으로 ▲AI 지게차 안전 솔루션 ▲AI 안전장구 착용 감지 카메라 ▲환경센서 ▲안전미션 플랫폼 등을 패키지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현장 적용 과정에서 참여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 산업안전 지원제도와 연계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50인 미만 사업장도 자체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할 수 있는 표준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제조(스마트팩토리) ▲건설(현장 안전관리) ▲조선·중공업 ▲물류·창고(지게차 안전) ▲공공기관 및 산업단지 등 산업안전 수요가 발생하는 전 영역에 걸쳐 공동 영업 체계를 가동하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산업안전 시장 진출도 검토할 계획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AI/IP 카메라·NVR(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VMS(영상관제 시스템)·AI Box 등 물리보안 하드웨어 ▲안전모·안전조끼 등 안전장구 착용 여부를 자동 판별하는 AI 영상분석 솔루션 ▲운전자 권한 인증 및 위험구역 감지 기능을 갖춘 AI 지게차 안전 솔루션 ▲CO(일산화탄소)·PM2.5(미세먼지)·온습도 등을 측정하는 환경센서·사물인터넷(IoT) 안전 디바이스 ▲안전 이벤트 메타데이터 및 썸네일 이미지 연동 API와 현장 설치·유지보수까지 일괄 제공한다.
포커스에이아이 관계자는 "당사가 삼성중공업을 비롯한 산업현장에서 검증해 온 AI 영상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이 클린미션의 산업안전 플랫폼과 결합되면서 비로소 '보고·기록·증명'의 안전관리 사이클을 구현하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전 산업 도메인에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표준을 양사가 함께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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