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변한석 기자] 서부티엔디가 호텔 사업 부문의 업황 회복과 함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했다.
1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부티엔디의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660억 8600만원, 영업이익 177억87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3%, 37.6%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5967만원으로 흑자 전환 성공했다.
관광호텔 사업이 회사의 성장을 주도했다. 관광호텔업 매출은 387억48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58.6%를 차지했다. 영업이익은 142억120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2.7% 증가했다.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내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유지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서부티엔디는 "지난해 정부의 외래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과 K-컬처 확산이 맞물려 관광 사업이 정상화를 실현했다"며 "용산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리적 이점·가성비 등의 장점으로 만실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쇼핑몰 사업도 안정적이다. 쇼핑몰운영 부문 매출은 영업이익은 57억700만원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회사는 인천 연수구에서 복합쇼핑몰 '스퀘어원'을 운영 중이다.
다만 물류시설운영업은 적자 전환했다. 작년 1분기 영업이익은 6억9000만원을 달성했지만 올해 동기 3억 1500만원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2016년 도시첨단물류 시범단지로 선정됐고 현재 보유부동산 가치 증대를 위해 건물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임대 및 기타사업 부문도 부진했다. 지난해 1분기 16억6800만원의 영업 손실을 보였지만 올해 1분기 영업 손실 20억4900만원으로 22.8% 확대됐다.
한편 회사는 올해 스카이킹덤 31층에 신규 대연회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MICE 행사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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