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오상헬스케어가 핸디소프트 지분 매각에 나선다. 비주력사업을 정리하고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상헬스케어는 193억원 규모의 핸디소프트 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처분 주식 수는 275만8423주(14.21%)로 회사의 자기자본 대비 6.74%에 해당한다.
오상헬스케어는 앞서 25.03%의 지분율을 보유한 핸디소프트의 최대주주였다. 이번 매각으로 오상헬스케어의 핸디소프트 지분율은 10.82%까지 감소한다.
핸디소프트는 공공기관 및 금융,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응용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회사다. 회사는 지난해 28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핸디소프트의 총 자본금은 97억원 수준이다.
이번 지분 거래는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계약금 19억3089만원은 계약체결일인 이달 21일 지급됐다. 중도금 38억6179만원은 내달 21일 지급된다. 이후 9월8일 잔금 135억1627만원이 지급되며 거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주식 매각의 양수인은 '폴라리스에이아이'(폴라리스AI)다. 해당 회사는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를 영위하고 있는 법인이다. 폴라리스AI는 오상헬스케어 외에 기타 특수관계자와도 주식 양도 계약을 체결해 핸디소프트 주식 428만5714주를 취득한다. 이를 통해 핸디소프트 지분 22.08%를 취득하며 최대주주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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