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노트, 개·고양이 췌장염 진단키트 日 인허가 등록

[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최령 기자] 바이오노트가 개·고양이 췌장염 진단키트 'Vcheck cPL 2.0/Vcheck fPL 2.0'가 일본 농림수산성(MAFF) 인허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오노트의 췌장염 진단키트는 혈액 검사 중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바이오마커로 췌장에서만 분비되는 특이적 효소를 측정해 췌장염 초기 진단이 가능하다. 췌장염 치료 시 연속 검사를 통해 치료 반응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담낭염·장염 등 다른 소화기 질환으로 인한 이차적인 췌장 손상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소량의 혈액 검체(25µL)로 몇 분 이내 정량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진단검사실 대비 높은 상관관계(R2=0.96 이상)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Vcheck cPL 2.0은 지난 5월에 김용백 서울대 교수팀이 SCI급 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키트의 높은 신뢰도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시지바이오-마린테크노, 수산부산물 활용 제품 개발 맞손

시지바이오가 해양 바이오 소재 가공 기업 마린테크노와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산부산물의 상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단계로 해양 소재를 활용한 조직재생 제품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수산부산물은 수산물의 포획·채취·양식·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뼈·지느러미·내장·껍질 등의 부수적인 자원을 의미한다. 수산부산물은 과거에 버려지거나 활용되지 못한 자원이었으나, 이를 가공해 고부가가치 의료 제품으로 전환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해양 자원의 순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 시지바이오는 마린테크노의 수산부산물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수산부산물을 의료용 소재로 전환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 마린테크노는 수산부산물의 이물과 불순물을 제거한 후 의료용 소재 및 제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가공해 시지바이오에 제공한다. 시지바이오는 이를 바탕으로 상업화 과정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테라펙스, TPD 기반 혈액암 치료제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테라펙스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2024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 지원'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테라펙스는 향후 1년 6개월간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기존의 혈액암 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약물 반응성이 낮은 재발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용 표적단백질분해제(TPD) 기반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도출을 최종 목표로 과제를 수행한다. 테라펙스는 이를 위해 ADC 전문 바이오텍인 피노바이오와 함께 ADC 최적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테라펙스는 지난 4월 피노바이오와 TPD 기반의 ADC 항암제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개발된 대부분의 ADC는 세포독성물질을 페이로드(Payload)로 활용한 반면, 테라펙스는 TPD를 페이로드로 사용함으로써 정상 세포에 대한 선택성을 확보해 독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피노바이오, 셀트리온 ADC 플랫폼 계약 첫 마일스톤 수령

피노바이오가 파트너사인 셀트리온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 행사에 따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비공개)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양사가 2022년 10월 체결한 총 12억4280만달러(약 1조7000억원) 규모 ADC 플랫폼 기술실시 계약의 첫 마일스톤이다. 피노바이오는 최근 셀트리온이 두 가지 후보물질에 대해 연구개발을 이어 가기로 확정함에 따라 마일스톤을 지급받게 됐다. 셀트리온은 피노바이오의 자체 ADC 플랫폼인 'PINOT-ADC'를 통해 최대 15개 타깃을 대상으로 하는 ADC 치료제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고 현재 고형암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PINOT-ADC는 기존 ADC 치료제의 안전성과 내성 발생 문제를 대폭 발전시킨 차세대 ADC 플랫폼으로 ADC 개발에 필수적인 약물과 링커를 수요 기업의 의향에 맞춰 맞춤 제공해주는 원천기술이다. 독자 개발한 새로운 캠토테신 유도체를 페이로드(payload)로 사용해 항암 효력을 극대화시키고,순차절단 링커를 통해 안전성과 친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베르티스, 정확도 92% 췌장암 진단 혈액 검사 모델 제시

베르티스가 췌관선암(PDAC) 진단용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탐색한 연구 결과가 세계적 권위의 생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 '분자세포단백질체학지(Molecular & Cellular Proteomics)' 9월호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췌장암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유형인 PDAC는 5년 평균 생존율이 10% 미만에 불과해 가장 치명적인 암 유형 중 하나로 꼽힌다. 췌장암 선별에는 현재 혈액 바이오마커인 CA19-9가 활용되고 있지만 정밀도가 낮아 유용성이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혈액 내 여러 개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정밀하게 정량할 수 있어 대량의 검체를 경제적이고 신속하게 분석해야 하는 질환 선별 검사에 효과적인 질량분석(LC-MS) 기술 기반으로 PDAC 선별에 효과적인 진단 방법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연구에서 베르티스 연구팀은 질량분석 및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생물정보학) 기술을 활용해 PDAC 환자군과 건강한 개인 및 양성 췌장 질환 환자를 포함한 대조군에서 차등 발현된 12종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선별했으며 CA19-9를 조합한 13종의 바이오마커로 구성된 다중 마커 패널을 개발했다. 해당 모델은 모든 병기의 PDAC와 1-2기 PDAC에 대해 각각 92%의 정확도(AUC)를 나타내며 CA19-9 단독 사용 시보다 모두 개선된 진단 성능을 보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KOICA 사업 일환 국가표준실험실 관리자급 연수 추진

GC녹십자의료재단이 KOICA '우즈베키스탄 질병부담경감을 위한 감염병대응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위생역학복지공중보건위원회(SEWPHC) 소속 국가표준실험실 원장을 포함한 관리자급 초청연수를 추진하며 방한 연수단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표제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감염병 대응 및 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며 주 내용은 ▲거버넌스 및 실행력 강화 ▲감염병 역학조사 및 조기대응 역량강화 ▲진단검사실 현대화 및 실험실 정보시스템 구축지원 ▲국가 감염병 실험실의 신속 정확한 진단체계 확립 지원 등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동 사업 PMC용역을 위탁 수행하는 고려대학교 컨소시엄 참여사로 국가 감염병 실험실의 신속 정확한 진단체계 도입을 위해 국가정도관리센터 설립과 실험실 정도관리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분담 이행하는 과업 범위에는 국가정도관리센터 설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분야 내외부 정도관리 지침 수립 지원, 국제 표준 인증프로그램 참여 자문 등 감염병 실험실 정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이 포함된다. 현지 파트너 기관은 우즈베키스탄 SEWPHC로 한국의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정부기관이다.
◆제이엘케이, 다기관 참여 JLK-LVO 임상 검증 논문 국제 저널 발표

제이엘케이가 인공지능 기반 대혈관폐색 검출 솔루션(JLK-LVO)의 두 번째 검증 논문을 뇌졸중 시술 관련 저명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Neurointerventional Surgery(JNIS)에 발표하며 자사가 개발한 대혈관폐색 솔루션의 성능을 재차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이엘케이가 이번에 JNIS에 발표한 연구 논문은 Automated detection of large vessel occlusion using deep learning: a pivotal multicenter study and reader performance study (딥러닝을 이용한 대혈관 폐색 자동 탐지: 다기관 검증 및 판독 성능 향상 연구)다. 이 연구에는 전남대병원, 대전을지대병원 등 다기관 뇌졸중 전문의가 참여했으며, 제이엘케이 JLK-LVO 솔루션의 대혈관폐색 진단 단독 성능과 JLK-LVO를 활용한 의사들의 판독 성능 향상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는 595명의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딥러닝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뇌혈관 전문의 3인이 합의 진단한 결과와 비교해 진행됐으며 JLK-LVO는 높은 대혈관 폐색 탐지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였다. 또 뇌경색 환자를 가장 먼저 만나는 의사들이 JLK-LVO를 활용했을 때와 활용하지 않았을 때를 비교해 진단 성능이 향상됨을 입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엘앤케이바이오, '패스락-TM' 美수술 2500례 돌파

엘엔케이바이오메드의 미국 법인 엘엔케이 스파인(L&K Spine)이 미국 현지에서 패스락(PathLoc)-TM을 이용한 수술 25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대해 미국 척추 전문지 베커스 스파인(Becker's Spine)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2024년 9월까지 2년 4개월 만에 이뤄낸 기록이며 지난 7월 '2000례 돌파' 보도 이후 단 2개월 만에 500례를 추가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또 미국에서 사용된 2500개의 패스락-TM 중 제품으로 야기된 오작동이나 수술 후 합병증 사례가 한 건도 나오지 않아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점 등 제품의 안정성 및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패스락-TM은 시술 빈도가 가장 높은 후방 및 후측방 삽입형 제품이다. 높이확장형 제품의 핵심 경쟁력은 임플란트 높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인체공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느냐에 있다. 환자의 척추 환경에 따라 척추 삽입 각도(최대 20도)와 길이(최대 25㎜)를 선택할 수 있고 높이(최대 4㎜)를 늘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매우 높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웅제약, 나보타 에스테틱 솔루션 공개

대웅제약이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EEP 1Day Master Class)'의 올해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 에스테틱 솔루션을 의료진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의료진들의 학술적 이해를 돕고, 시술 노하우를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세미나다. 울산 '라마르의원'에서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클래스는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을 위한 톡신 시술 노하우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법'을 주제로 ▲톡신 '나보타'를 활용한 360° 풀 컨투어링(Full Contouring) 얼굴·바디 윤곽 개선 시술법 ▲처진 얼굴 라인 개선 위한 나보타와 360° 회전하는 돌기를 가진 봉합사 '스위츠'의 복합 시술법 ▲라이브 시연 및 핸즈온 일대일 코칭 등이 진행됐다. 360° 풀 컨투어링 시술법은 나보타를 활용해 얼굴부터 바디까지 360°로 전체적인 윤곽을 개선하는 대웅제약만의 차별화된 시술법이다.
◆프롬바이오, '비타푸드 아시아 2024' 성료

프롬바이오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QSNCC)에서 개최된 '비타푸드 아시아 2024(Vitafoods Asia 2024)'에 참가하며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으로 프롬바이오는 새로 출시한 '위&장엔 유산균', '디어퀸 콜라겐 스틱',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세계 바이어 및 참관객들에게 소개했다. 그 중 '아프리카망고 워터믹스'와 '아프리카노'가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K-뷰티'의 열풍에 힘입어 프롬바이오코스메틱 브랜드 '매스티나' 역시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스티나는 자연에서 찾은 '매스틱' 등 원료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 등을 전개하는 원료주의 브랜드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K-건강기능식품의 동남아시아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에는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가 직접 참석해 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동향 파악 및 신규 거래처 발굴, 수출 가능성 등을 모색했다.
◆신신제약, 노인 학대 예방 위한 나비새김 캠페인 5년째 참여

신신제약이 9월 창립일을 맞아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2024 나비새김 캠페인'에 참여해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통증케어 키트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이한 신신제약은 '국민 통증 케어'라는 창립 정신과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기업 미션을 실현하고자 5년째 나비새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노인학대 예방 공익 캠페인이다. 신신제약은 나비새김 캠페인을 응원하고 학대 피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통증 케어 키트 600개를 후원했다.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된 통증 케어 키트는 페노크린스트롱·록소크린 플라스타·캐네펜 카타플라스마 등 파스 제품과 신신에어파스F 미니 스포츠 에디션·신신아렉스로션·아렉스알파정·신신물파스에스 등 신신제약의 스테디셀러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활용도 높은 메디큐어케어탄력밴드 및 어르신들의 일상 건강관리를 위한 PGA칼슘 400·rTG오메가3 700 등 건강기능식품도 포함됐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비타푸드 아시아'서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홍보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비타푸드 아시아(Vitafoods Asia)'에 참가해 자사의 기능성 소재 등을 알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24일 밝혔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식품 박람회로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행사 기간 동안 회사가 보유한 다수의 기능성 소재와 더불어 4중 코팅 가공 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분야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또 행사 프로그램 중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마련한 별도의 세미나에 참여해 피부 면역과 관련한 기능성 원료인 'RHT3201'을 비롯한 차별화된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를 선보였다. 홍보 활동과 함께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현지 사업 제휴 및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사 발굴에도 중점을 두고 다양한 업체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미약품, 무방부제 점안액 '눈앤쿨' 선봬

한미약품이 일회용 무방부제 점안액 '눈앤쿨'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년 이상 약국가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인공눈물 '눈앤'의 확장 라인업으로 주요 유효 성분인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MC) 함량을 기존 0.5%에서 0.6%로 늘려 점안 효과 지속성을 높여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CMC는 물에 녹는 섬유소의 일종으로 수분을 끌어들여 눈물층을 두텁게 해주며 각막 상피세포 재생을 돕는다. 눈앤쿨은 눈의 건조 또는 바람·태양에 의한 화끈거리는 증상 등 불쾌감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고 자극감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또 강하지 않은 소량의 멘톨이 첨가제로 함유돼 산뜻함과 상쾌함을 주며, 일회용 제품이어서 장기간 반복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세균 감염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눈앤쿨은 한미약품그룹의 헬스케어 전문 유통기업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되며 소비자가 처방전 없이 직접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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