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쉘과 액화수소선 기술개발 맞손
[이호정, 최유라, 박민규, 송한석 기자]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쉘과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을 위한 기술 공동개발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와 쉘은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공동 개발을 진행, 향후 본격화될 액화수소 해상운송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독자 기술을 활용해 대형 액화수소탱크와 수소화물운영 시스템 등 핵심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HD현대중공업은 수소엔진 개발과 액화수소운반선 설계를 담당한다. 쉘은 자체 기술 개발 및 운반선 운영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액화수소운반선 설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023년 자체 개발한 대형수소운반선 수소화물시스템에 대해 DNV 선급으로부터 개념승인(AIP)를 받은 바 있다. 쉘은 미래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순배출제로(net-zero emission)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HD현대는 쉘의 혁신적인 역량을 활용해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오션, 폴란드서 잠수함 사업 협력 방안 논의
한화오션은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인더스트리 데이(Industry Day)'를 주최하고 폴란드 오르카(Orka) 잠수함 사업 협력 방안을 현지 업체들과 토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보고-III 잠수함의 핵심 체계를 공급하는 국내외 협력업체들과 폴란드 현지 업체 간의 사업적 교류와 협력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화오션이 준비했다. 그단스크의 Science & Technology Park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화시스템, 효성중공업, KTE, ㈜엔케이, 코오롱 데크컴퍼지트 등 한화오션의 잠수함 사업 관련 국내 주요 협력사를 비롯해 영국의 밥콕 인터내셔널, 독일 가블러社 등 유수의 글로벌 잠수함 장비 생산 업체들도 참가했다. 폴란드에서는 폴란드 국영 방산 기업인 PGZ 그룹 등 12개 업체들이 자리를 함께해 한화오션의 발표 내용에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였다. 이 행사 후 PGZ는 한화오션과 함께 폴란드 잠수함 공동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유지, 보수, 정비) 계획을 작성해 폴란드 해군에 제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고려아연,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5000만원 기부
고려아연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푸르메센터에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푸르메소셜팜에서 일하는 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와 농업 활동에 필요한 방울토마토 모종과 배지, 양액 구매 등이다. 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재단이 국내 최초로 건립한 스마트팜 기반 발달장애인 일터다. 현재 55명의 발달장애 청년이 정직원으로 채용돼 일하고 있다. 또 고려아연은 푸르메재단에 기부금 전달 외에도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며, 다양한 분야의 장애인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화에어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2024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수소연료전지 분야 R&D 신규 과제 중 '200kW 이상급 선박용 연료전지 파워팩 개발' 과제의 연구개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 환경에 적합한 고효율·고내구성 수소연료전지 개발 ▲ 육상·해상 실증을 통한 사업화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오션은 공동연구기관으로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선박의 운항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친환경 기술 시너지'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인 친환경 선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대형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MWh(메가와트시)급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공동 개발했다.
◆삼천리 '차이797', 추억의 메뉴 3종 출시
SL&C(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가 운영하는 외식 대표 브랜드 차이797(Chai797)에서 정통 중화요리 노포의 노하우를 담은 추억의 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차이797은 시즌에 맞춰 별미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다양한 중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차이루'라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가상의 노포 중식당을 컨셉으로 옛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메뉴를 구성했다. 새콤달콤한 케찹베이스의 투박하지만 먹음직스런 '옛날탕수육', 고소하게 볶아낸 단짠 매력의 '볶음짜장', 대구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매콤한 해물 볶음면인 '야끼우동' 등 세 가지 메뉴는 특별히 31cm 점보 그릇에 담아내 푸짐한 양을 자랑하며,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차이797은 신메뉴 출시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메뉴 쿠폰을 제공하는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와 우수 후기로 당첨 된 고객에게 SL&C 식사권 5만원권을 증정하는 우수 리뷰 선정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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