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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자회사 CB 발행 등 조달방안 검토 동원산업이 HMM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자회사 CB 발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유한 현금과 자산만으론 HMM 인수자금이 부족했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동원산업은 HMM 인수를 위해 자회사 스타키스트를 통해 60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HMM 인수를 추진하기 위해 실사 진행 중"이라고 9일 해명 공시했다. 이어 동원산업은

동원산업, 자회사 덕분에 3Q '안도'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자회사 동원F&B의 호실적 덕분에 3분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동원산업은 3일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38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544억원, 순이익은 1107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19.5%, 20.7% 씩 늘었다. 동원산업이 실적이 상승한 것은 자회사인 동원F&B의

동원시스템즈, 3Q 알루미늄 수출 부진 지속 동원시스템즈가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 들어 해외 알루미늄 수요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영향이 컸다. 동원시스템즈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152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6%, 6.6% 줄어든 금액이다. 이 회사가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은 건 알루미늄 수출이 감

김재옥 사장, 동원F&B 부회장으로 승진 동원그룹이 신사업 육성과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김재옥 동원산업 사장은 동원F&B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이 회사의 식물성 대체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신사업 강화 역할을 맡았다. 또한 동원홈푸드의 이영상 전무는 축육부분 대표(각자대표)에 올라 B2C향 사업 강화에 나선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ESG 경영위원회

에딧머니 종목연구소 원통형 배터리 주목, 동원시스템즈

보유현금 적은 동원, HMM 인수자금 마련 어떻게 동원그룹의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자사주 및 상장 계열사의 지분을 활용해 HMM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것이란 전망이 시장서 나오고 있다. 이 회사가 동원F&B 등 주력 계열사 지분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들 주식을 담보로 시장에서 자금을 끌어다 쓸 수 있단 이유에서다. 동원산업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6월말 기준 6145억원이다. 이는

바다에서 성장한 동원, HMM 인수 노림수는? 동원그룹이 HMM 인수를 통한 '논스톱 물류망'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보유 중인 육상운송-항만업에 컨테이너선 사업을 추가해 종합물류기업으로 거듭나겠단 것이다. 이에 동원그룹은 하림·LX 등 경쟁자 대비 현금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남다른 인수 의지를 보이고 있다. 동원그룹은 마도로스 출신 김재철이 새운 동원산업이 모태다. 동원산업은 500톤급 탑

웅진식품 톺아보기 아셉틱 설비투자 나설까 웅진식품이 아셉틱(무균충전시스템) 생산설비 구축을 장기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있다. 현재 웅진식품의 주력제품 패키징은 외주생산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매출이 커질수록 용역비도 덩달아 커지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다만 아셉틱 설비 구축에 대규모 재원이 필요한 만큼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지기 위해선 안정적인 현금창출력 확보가 선제돼야 할 것으로 시장에선 관측

동원산업, 자회사 원가 부담 여파 2Q '울상' 동원산업이 원가 부담에 따른 자회사의 수익성 악화로 2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동원산업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1978억원, 영업이익 102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24.9% 줄어든 금액이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어가 상승과 어획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4

동원시스템즈, 2Q 알루미늄 수출 부진에 '울상' 동원시스템즈가 올 2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미주 시장을 중심으로 알루미늄 판매가 감소한 영향이 컸다. 동원시스템즈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348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13.2% 줄어든 금액이다. 동원시스템즈의 수익성이 악화된 건 알루미늄 수출이 부진했던 까닭이다.

동원시스템즈, '2차전지 캔 신공장' 투자금액 확대 동원시스템즈가 2차전지 캔 신공장 건립에 투입되는 투자비용을 확대했다. 생산효율화에 적합한 장비로 설비를 교체한 데다, 공장 설립에 필요한 원재료 가격도 상승했기 때문이다. 동원시스템즈는 2차전지 캔 신공장 건립 투자금액이 기존 585억5000만원에서 705억2800만원으로 20.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공장 완공예정일은 오는 6월2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