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전반에 주주환원을 앞세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이 핵심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후방산업 핵심 축인 타이어 업계에서는 맏형격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배당 성향 20% 이상' 유지 및 중간배당 도입 근거를 마련하는 등 주주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업계 2위로 평가받는 금호타이어는 경영실적 개선에 집중하며 십수 년간 중단됐던 배당 재개에 시동을 걸고 있다. 넥센타이어 역시 현금 배당에 더해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모색하며 타이어 업계 주주환원 행렬에 발걸음을 보태는 모습이다. 국내 타이어 3사의 밸류업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편집자주>
최종 업데이트 2025.08.19
최종 업데이트 2025.08.19 08:00:21
최초 생성 2025.08.12 16: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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