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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글로벌 넘버원 투자플랫폼 도전
한경석 기자
2022.07.12 08:00:22
전 세계 투자상품 원터치 연결 24시간 투자 서비스 제공
이 기사는 2022년 07월 11일 08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올들어 글로벌 긴축과 경기침체 우려로 증시가 하락하고 투자손실도 커지자 개인투자자의 주식거래대금이 급감하고 있다. 이에 주요 증권사들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채널 강화를 통한 고객이탈 방지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보편화된 MTS를 개선해 더 편리한 플랫폼을 선보이기 위한 각 증권사들의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딜사이트 한경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고객 중심으로 기능을 개선한 새로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M-STOCK'은 기능별로 나뉘어 있던 3개 앱을 하나로 통합했다. 특히 전 세계 투자 상품을 원터치로 연결해 24시간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금융자산과 계좌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 고객중심 기능 개선, 3개 앱 하나로 통합


미래에셋증권의 'M-STOCK'은 고객 중심의 앱을 표방하고 있다. 국내주식, 해외주식, 자산관리 부문으로 흩어져있던 3개의 앱을 하나로 통합했을 뿐만 아니라 낮과 밤 시간 변화에 따라 앱 디자인이 자동 전환된다. 메인화면은 실시간 관심정보 통계, 공모주 청약 등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가 잘 보이도록 했다. 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합 앱에 탑재해 고객의 자산 관리가 수월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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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기능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찾아봐야 했던 상품과 투자정보를 키워드 하나로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령 삼성전자 종목을 검색하면 삼성전자가 포함된 상장지수펀드(ETF)는 무엇인지, 구성종목 중에서 비중은 얼마나 되는지, 삼성전자 계열사 주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연관종목은 무엇인지 등 해당 종목과 관련된 금융상품들까지 찾아주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검색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전 세계 투자 상품을 원터치로 연결해 24시간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투자에서 중요한 경영 지표로 작용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데이터까지 반영해 인공지능(AI)으로 개별 종목을 분석해준다. 또한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종목 커뮤니티 ▲주식 실시간 잔고 ▲매매일지 차트 등도 고객 맞춤형으로 개편했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플랫폼본부장은 "통합 앱을 통해 국내외 금융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며 "고객 중심 인터페이스와 AI 기반의 초개인화를 통해 현명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통합 앱 출시하면서 버그나 시스템 오류를 막기 위한 준비도 철저히 했다. 여러 기능을 설정하면서 서버 다운, 시스템 오류, 보안 취약 등의 우려를 줄이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김세훈 본부장은 "베타 테스트를 통해 고객들의 더 좋은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 안정성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 'M-STOCK', 안인성 대표 첫 작품…디지털 변화 새바람


'M-STOCK'은 안인성 디지털부문 대표가 미래에셋증권에 입성 후 진두지휘한 첫 작품이다. 넘버원(No.1) 투자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사업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오겠다는 구상이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대표. 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의 MTS 개편은 최현만 회장의 의지가 투영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변화를 위해 NH투자증권의 디지털 솔루션 부문장을 맡았던 안 대표를 영입했다. 안 대표는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를 졸업해 현대캐피탈 금융신사업실, 현대카드 카드브랜드팀을 거쳐 NH투자증권의 MTS '나무'를 개발해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기존 '디지털 금융'이던 조직명에서 '금융'을 떼 전사업부의 디지털화에 집중하고, 당초 상무였던 디지털 부문 대표이사의 자리를 전무로 승격시켰다. 안 대표는 "디지털 혁명은 데이터에 있다"며 "고객 경험 중심의 전환을 시도하고, 통합 플랫폼에 개인 신용 정보를 활용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주거래 은행 계좌가 아닌 주거래 투자 계좌를 찾는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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