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 최홍기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의 소노펠리체 델피노가 개장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펠리체 델피노를 자연과 라이프스타일, 휴식의 가치를 결합한 메가 하이엔드 리조트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28일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강원 고성군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델피노는 기존 비발디파크 시설(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에 이어 소노펠리체 브랜드로 오픈하는 3번째 프로퍼티다. 이스트 타워(11층)와 웨스트 타워(10층) 건물로 이뤄졌으며 객실은 총211실 규모로 워터파크, 루프탑 인피니티풀, 스카이라운지, 미니 골프장 등도 갖췄다.
소노펠리체 델피노는 모든 객실에서 설악산 울산바위나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객실 타입은 실버,골드,로얄, 프레지덴셜 스위트 등 4가지다. 전체 객실에는 온천수가 공급되는데, 프라이빗한 공간의욕조에서 경관 조망과 함께 스파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측은 설악의 비경, 워터파크(인피니티풀)와 골프 중심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액티비티, 객실 및 온천 스파와 라운지 등을 통한 휴식이 한 데 어우러져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움을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홍천 비발디파크에 버금가는 리조트로 만들겠다는 것이 회사의 목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펠리체 델피노는 전에 없던 시설과 서비스로 호텔&리조트 분야에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개장을 계기로 델피노가 종합 테마형 휴식, 놀이공간인 비발디파크에 견줄 수 있는 메가 하이엔드 리조트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