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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임단협 잠정합의…반년 갈등 마무리되나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5.04.10 11:36:40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0일 11시 3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제철 임단협 잠정합의…반년 갈등 마무리되나 [머니투데이]

현대제철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합의했다. 노조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치면 지난해 9월 시작해 반년 이상 끌어온 임단협이 마무리된다. 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임금 10만1000원 인상, 기본급 450%+1050만원 성과급 지급'을 골자로 한 2024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기존 사측 성과급 제시안에서 일시금이 50만원 늘어났으며 임금은 1000원 추가로 올랐다. 전일 오후 2시 시작한 임단협은 노조 대의원 회의까지 11시간이 소요됐다. 지난달 추가 보상안을 내놓지 못했던 회사가 새 제시안을 들고 오면서 협상이 진전됐다. 회사 경영 안정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 'PB 브랜드' 강화 나섰다 [세계일보]

유통업계가 자체브랜드(PB)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자체브랜드는 원가 절감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기업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PB 브랜드인 'CPLB'에 상품을 제조하고 납품하는 중소 파트너사 수가 지난해 말 기준 630곳으로 확대됐다. 이는 2019년 160곳에서 4배 증가한 수치로, 꾸준한 성장을 보여준다. CPLB의 파트너사 10곳 중 9곳은 중소 제조업체들로, 이들이 공급하는 제품은 쿠팡 PB 상품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쿠팡은 지난 1월 CPLB 브랜드의 '엘르 파리스' 화장품 라인도 확장했으며, 이번에 스킨케어 제품 4종을 론칭하면서 총 18개의 상품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쿠팡은 중소 제조사들과 협업을 통해 PB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쟁적인 中, 잠잠한 韓...올해 '로청' 전쟁 향방은 [데일리안]

중국 가전 업체들이 로봇청소기를 중심으로 경쟁적으로 신제품을 내보이며 국내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나선 반면 로청 후발주자로 나선 국내 업체들의 분위기는 다소 잠잠한 모습이다. 이에 이미 한국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중국 브랜드들의 올해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로보락은 최근 올해 최상급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9 MaxV Ultra'와 'S9 MaxV Slim' 출시에 이어 보급형 'Q 시리즈'와 'Qrevo' 시리즈 본격 판매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입지를 더욱 다지는 차원으로 읽힌다. 반면 국내 가전업체들의 경우 사실상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정체돼있는 분위기다.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상반기 안으로 로봇청소기 신제품 '비스포크 AI 스팀'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아직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상호관세 90일 유예, 산업계 불안감 여전 [주요언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했다. 산업계는 '시간을 벌었다'며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다만 예측이 어려운 미국 대통령의 좌충우돌 행보에 대응할 국내 정치 리더십이 앞으로도 최소 2개월가량은 공백이 불가피해 불안감이 여전한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90일간 관세 인상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부터 한국 등 70여개국에 상호관세가 부과될 예정이었으나 90일 동안 기본관세 10%만 부과하겠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정치 리더십 공백을 채워 본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낸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뒤 관세 정책으로 으름장을 놓기는 했으나 인플레이션이나 시장 우려 등으로 다소 물러선 것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


집중투표제 도입 요구 확산...임원 보수 투명성도 과제로 [한경비즈니스]

국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9일 발표한 '2025년 정기주주총회 시즌 리뷰' 보고서에서 국내 주주행동주의가 소액주주를 중심으로 강화되는 흐름 속에 집중투표제 도입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임원 보수에 대한 주주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보수 정책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집중투표제 관련 정관 변경도 주요 이슈로 부각됐다.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주총 시즌에서 소액주주를 중심으로 집중투표제 도입을 요구하는 주주 제안이 늘어난 점에 주목했다. 단순 도입을 넘어 운영 방식에 대한 정관 변경안도 다수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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