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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尹 파면은 국민 승리, 내란 잔당 일소"
이규연 기자
2025.04.04 13:23:12
반헌법행위특조위 설치 등 추진…내란‧김건희‧명태균 특검도 주장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직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뉴스1)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조국혁신당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를 환영하면서 반헌법행위특별조사위원회 설치 추진 등 후속조치를 예고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4일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직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과 민주주의, 정의가 이겼다"며 "우리는 '3년은 너무 길다'고 외치며 싸워왔고 제22대 총선 이후 1년도 안 돼 약속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14개월 동안 맹수처럼 투쟁한 끝에 마침내 윤석열 정권을 멈춰 세웠다"며 "국민은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도 되고 조국현신당은 다시 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멈추지 않고 내란 잔당을 일소하겠다. 화해는 진실을 밝힌 뒤에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계획으로는 반헌법행위특별조사위원회 설치 추진, 내란‧김건희 전 영부인‧명태균씨 대상의 특검 실시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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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김 권한대행은 "이번 사태는 한국 민주주의의 취약점을 드러냈다"며 "헌법재판소법 개정과 검찰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이어 그는 "선거법과 국회법, 정당법 개정을 통해 다양한 민심이 정치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권한대행은 '제7공화국'을 향한 비전도 내놓았다. 그는 "일한 만큼 대접받고, 아프면 치료받으며, 돈 걱정 없이 공부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나라가 국민의 염원이자 내란을 막은 힘"이라며 "조국혁신당은 그런 대한민국을 이끄는 예인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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