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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vs 홍원식 전 회장' 또 소송전…200억대 손배소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5.04.25 15:21:56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5일 15시 2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남양유업 vs 홍원식 전 회장' 또 소송전…이번엔 200억대 손배소 [블로터]

남양유업이 홍원식 전 회장과 오너일가 5인을 상대로 약 21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를 이유로 한 것으로, 기업에 금전적 피해나 평판 훼손 등이 쟁점이 될 수 있다. 홍 전 회장은 앞서 444억 원의 퇴직금 청구 소송도 제기했지만, 대법원이 '셀프 보수' 의결이 위법하다고 판결하면서 퇴직금 재산정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그는 배임 등 혐의로 형사재판 중이며, 배우자와 두 아들도 회삿돈 유용 혐의로 기소됐다.

"SKT 때문에"…`발칵` 뒤집힌 삼성, 무슨 일? [디지털타임스]

삼성이 SK텔레콤 해킹 사고와 관련해 자사 임원들에게 유심(USIM) 교체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임원들은 대부분 유심을 교체했고, 계열사별로 교체 여부도 점검했다. SK텔레콤은 19일 악성코드로 유심 고유식별번호 등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으며, 해커가 이를 이용해 복제폰을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SKT는 유심보호 서비스 가입과 함께 유심 무료 교체를 시행 중이며, 유영상 대표는 공개 사과와 함께 전 고객 대상 조치를 약속했다.


사장님이 문자까지…총회 앞둔 한남2구역 운명은 [한국경제]

서울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이 시공사인 대우건설의 재신임 여부를 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 대우건설은 2022년 고도 제한 완화(118m) 등을 약속하며 시공권을 확보했지만, 서울시 반대로 무산되자 조합 일부가 시공사 해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조합 총회에서 재신임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공사 교체 시 사업 지연과 최소 2700억 원의 손실이 예상돼 조합원 간 찬반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가 직접 동영상을 보내 이주비 확대 등 기존 조건을 재확인하며 조합 설득에 나섰고, 법적 대응 가능성도 시사했다. 조합이 시공사를 바꾸면 관리처분계획 수정 및 금융비용 증가 등으로 사업이 1년 이상 지연될 수 있다.


사공 많은 KDDX…안보·기술·수출 지연 '삼중고' [데일리안]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이 1년 넘게 지연되며 해군 전력화, 기술 내재화, 수출 전략까지 모두 멈춰 섰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회의에서 KDDX 선도함 건조 안건을 또 보류했으며, 오는 30일 방추위 안건에서도 제외될 예정이다. 7조800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기본설계를 완료했지만,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간 상세설계 주도권 갈등으로 표류 중이다. 수의계약 여부를 두고 민간위원들과 정치권의 반발도 커지고 있으며, 대선 전 계약 체결에 대한 부담으로 논의가 더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기술 적용과 수출 전략 수립이 지연되고, 일본·프랑스 등 해외 경쟁국과의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업계는 빠른 사업자 선정과 기술 집중을 통해 수출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은행 횡령·배임 조기 파악 가능할까…금감원 제보 활성화 [뉴시스]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의 거액 횡령·배임 사고 예방을 위해 준법제보 활성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25일 금감원은 국내은행 업무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열고, 준법제보가 금융사고를 조기에 파악하고 피해 확산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위법행위 가담자가 신속히 제보할 경우 징계 면제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반대로 제보를 하지 않으면 페널티가 가중된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은행이 자체적으로 직원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제보 제도 운영 실태도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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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커피 브랜드 '폴바셋' 인수 추진… 파이브가이즈 이어 외식 사업 확장 [조선비즈]

한화갤러리아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폴바셋' 인수를 추진 중이다. 이는 김동선 한화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주도하는 식음료(F&B) 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폴바셋 운영사 엠즈씨드의 지분을 인수해 매장과 공급망 등 전체 사업을 승계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엠즈씨드는 매일유업 자회사로, 지난해 매출 1599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을 기록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와인숍 '비노494', 커피·음료 업체 인수 등을 통해 F&B 매출을 640억 원으로 끌어올리며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업계는 폴바셋 인수 시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적인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한화갤러리아 측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2+2 통상협의' 한국이 가져간 카드는…조선 주고 車 받고 [머니투데이]

한미 양국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2+2 통상협의'에서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는 평가를 공유했다. 한국은 조선 협력과 LNG 투자를 중심으로 미국과의 산업 협력 카드를 제시했으며, 미국은 비관세 장벽이나 방위비 분담 등 부담스러운 요구는 하지 않았다. 특히 HD현대중공업과 헌팅턴 잉걸스 간 MOU, 한화오션의 필리조선소 인수 등 미국 내 조선 분야 협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LNG 투자와 관련해서는 알래스카 사업 실사와 아시아 협의체 구성이 논의됐다. 한국은 자동차 관세 면제를 주요 의제로 다뤘지만, 미국은 구체적 경감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관세 조치 윤곽은 향후 패키지 협의 이후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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