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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폰 선점한 삼성…애플 '맹공' 뚫고 1분기 세계 1위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5.04.18 08:32:07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8일 08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AI폰 선점한 삼성…애플 '맹공' 뚫고 1분기 세계 1위[한국경제]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애플이 미국발 관세 폭탄을 앞두고 출하량을 대폭 늘리고 이례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했지만, 갤럭시 S25 시리즈를 앞세운 삼성을 넘지 못했다. 1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출하량 기준)은 20%로 애플(19%), 샤오미(14%) 등을 제쳤다. 중국 오포와 비보는 각각 8% 점유율로 4·5위에 올랐다. 애플은 통상 신제품 출시 이벤트가 있는 9월부터 많이 팔려 4분기에 점유율 1위로 올라선다. 지난해 4분기에도 애플(23%)이 삼성(16%)을 따돌렸다. 하지만 4분기를 제외한 전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1위는 통상 삼성이 차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287곳 '구조조정 경고장'[한국경제]

전국 새마을금고 다섯 곳 중 한 곳에 '구조조정 경고장'이 날아들었다. 자산구조 개선, 인력 축소 등 경영 개선이 시급하다는 진단을 받은 금고가 2년 새 다섯 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여파가 지속돼 '부실 금고' 폭증세가 쉽게 잡히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7일 한국경제신문이 단독 입수한 '새마을금고 경영개선 조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276개 새마을금고 중 287곳(22.5%)이 경영개선 조치를 받았다. 경영개선 조치를 받은 금고는 2022년 54곳, 2023년 120곳 등 최근 2년간 급증하는 추세다. 부동산시장이 경색되며 PF 부실 대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시점과 맞물린다. 경영개선 조치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개별 금고의 경영 실태를 평가한 뒤 건전성 등이 일정 기준에 미달한 단위 금고에 내리는 구조조정 처분이다. 금융당국이 부실 금융회사에 부과하는 적기시정 조치와 비슷하다.


5대 은행 4월 가계대출, 보름만에 2.5조 급증[한국경제]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보름 만에 2조5000억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6일 기준 741조950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2조5439억원(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말까지 현재와 같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면 이달 가계대출 증가폭은 약 5조원으로 작년 9월(5조6029억원) 이후 가장 큰 폭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들어 16일까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조3575억원 늘었다. 지난 2~3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재지정 과정에서 급증한 주택 매수 수요가 이달 본격적으로 주담대 공급량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도 이달 들어 1조1817억원(1.2%) 급증했다.


美·中 관세 갈등 속…시진핑 최측근, 삼성 반도체 공장 방문[서울경제]

미·중 관세 갈등의 폭이 극심해지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측근이자 공산당의 최정예 지도자가 삼성전자(005930)의 낸드플래시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주목을 끈다. 중국을 옥죄고 있는 미국에 맞서기 위해 한국과의 반도체 협력 강화 신호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딩쉐샹(丁薛祥)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산시성을 시찰하는 일정을 수행하면서 삼성전자 시안 공장을 들러 회사 관계자들을 만났다. 딩 상무위원은 중국 공산당의 최정예 지도자 그룹에 속하는 인물이다. 상무위원은 중국 최고지도부 7명 중 한 명으로, 공산당 서열 6위에 해당한다. 딩 상무위원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오랜 비서 출신으로, 시 주석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인물로도 분류된다. 이른바 시자쥔(시진핑 측근 그룹)의 핵심으로 차기 총리·국가주석 후보군으로도 거론될만큼 정치적 입지가 탄탄하다. 아울러 그는 중국의 과학기술 전략을 총괄하는 중앙과학기술위원회 수장 자리도 맡고 있다. 중국의 '반도체 굴기' 정책을 책임지는 핵심 인사이기도 하다.


中 CXMT, 올해 D램 생산량 68% 확대… "SK하이닉스 절반 근접"[조선비즈]

국 메모리 반도체 대표 주자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가 올해 D램 생산능력을 당초 전망보다 크게 늘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CXMT의 D램 생산량은 미국 마이크론을 바짝 추격할 것으로 보이며, SK하이닉스의 절반 수준까지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2년 내 D램 시장이 3강 구도에서 4강 구도로 재편될 뿐 아니라 공급과잉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최신 통계에 따르면 중국 CXMT는 올해 D램 생산량 규모가 273만장(웨이퍼 기준)으로 지난해(162만장) 대비 68%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시장에서는 올해 CXMT의 D램 생산능력이 20% 수준에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을 제기한 바 있으나 이보다 3배 이상 빠른 확대가 예상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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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후 첫 적자' 신협, 부동산·건설 대출 한도 초과 조합만 100곳[조선비즈]

신협 단위조합 866곳 중 104곳이 부동산·건설 대출을 한도 이상으로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시행된 '상호금융업 감독 규정'에 따르면 조합은 부동산업과 건설업 대출 비율을 각각 총대출의 30% 아래로 관리해야 한다. 또 두 업종 대출 합계액은 총대출의 50% 이하여야 한다. '지역 서민금융 공급'이란 상호금융 본연의 역할은 소홀히 한 채 돈이 되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만 늘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 당국은 규제 위반 조합의 신규 부동산·건설 대출을 막았으며, 중앙회를 통해 이 조합들에 대한 검사·제재를 하기로 했다. 18일 금융감독원이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4대 상호금융 단위조합 2208곳 중 지난해 12월 말 기준 부동산·건설 대출 한도 규제를 위반한 조합은 122곳(5.5%)이다. 신협이 10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협 17곳, 수협 1곳 순이다. 산림조합은 규제 위반 조합이 없었다.


신규채용 대신 AI로 카카오의 인사 혁신[매일경제]

카카오가 코딩 등 인공지능(AI)이 대신할 수 있는 직무는 신규 채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생성형 AI가 업무 생산성 향상에 활용되는 것에서 나아가 사람 자체를 대체하는 'AI발 일자리 충격'이 현실화하고 있다. 17일 카카오 복수의 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달 초 인력 운용 관련 설명자료를 사내 게시판에 게재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등 현업에서 AI를 접목해 효율성을 높이자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신입 개발자 대신 AI가 할 수 있는 업무들을 열거하고 실제로 AI로 인력을 대체하고 있는 업계 사례가 참고용으로 제시됐다. AI가 대신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업무에는 신규 정원을 부여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한 개발자는 "신규 채용 자제를 주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의 이 같은 움직임은 경기 판교, 서울 강남·구로 등 테크기업 밀집지역 개발자 직군을 중심으로 예견돼왔던 일이다. 국내 테크기업들은 AI로 대체할 수 있는 신입·저숙련 개발자 고용을 줄여왔다.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국내 정보기술(IT) 개발 직무 신규 채용 공고 수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기준 신입 채용 공고는 2023년 995건에서 2024년 684건, 올해 564건으로 매년 크게 줄어들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신입 채용 비중은 4.4%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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