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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조→12조 증액 추경안 마련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5.04.15 11:27:11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5일 11시 2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부, 10조→12조 증액 추경안 마련[뉴스1]

정부가 당초 발표보다 약 2조원가량 늘어난 12조원대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한다. 재해·재난 대응,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정부는 1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추경 방향을 발표했다. 분야별 규모는 ▲재해·재난 대응 3조원 이상 ▲통상·AI 경쟁력 강화 4조원 이상 ▲민생 지원 4조원 이상이다. 재해·재난 대응 분야에서는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가 기존 5000억원에서 1조원 이상으로 2배가량 증액 반영됐다. 또한 정부는 관세피해, 수출위기 기업에 정책자금 25조 원 이상을 신규 공급하고 수출바우처 지원기업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AI 분야에는 1조8000억원을 추가 투입해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장을 확보하고 AI혁신펀드에 2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력, 용수 등 반도체산업 인프라도 지원한다. 민생 분야에서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4조원 이상을 지원한다.

원·달러 환율, 2.1원 내린 1422원 개장… 이틀째 1420원대 출발[조선비즈]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1420원대로 출발했다.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달러 약세가 지속되면서 하락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환율이 조만간 1410원대로 내려올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1424.1원보다 2.1원 내린 1422원으로 출발했다. 환율이 1420원대로 출발한 것은 전날(1428원)에 이어 2거래일째다. 미국의 무역정책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글로벌 약(弱)달러 현상이 환율 하락을 주도했다. 짓눌려있던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된 점도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동차에 대한 면세 가능성을 언급한 데 더해 주요 전자제품에 대한 대(對)중관세 역시 면제하기로 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심이 반등하고 있다.


전국 부동산 시장 '반등'… 아파트 거래량 46%↑, 상가 거래도 활발[세계일보]

거래가 끊겼던 시장에 다시 불이 들어왔다. 빅데이터 기반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2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전달보다 46.2%, 거래금액은 6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거래량이 83.2%, 거래금액은 104.0% 급증하며 상승 폭이 가장 컸다. 회복 흐름은 아파트에만 그치지 않았다. 상가, 오피스텔, 공장, 창고, 연립·다가구 등 9개 부동산 유형 모두에서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동반 상승했다. 특히 상가·사무실의 거래금액은 104.5% 증가해 두 배 이상 뛰었고, 서울은 한 달 새 346.9% 상승하며 수익형 부동산 회복세를 주도했다. 오피스텔 거래도 활기를 되찾았다. 전국 거래량은 전달보다 29.7%, 거래금액은 28.3% 늘었다. 충북과 충남 지역은 거래금액 기준 2배 이상 늘어나며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였다. 시도별로 보면 수도권 회복세가 두드러진다. 서울, 경기, 인천 모두 전달보다 아파트 거래량이 40~80% 이상 증가했고 거래금액도 50% 이상 늘었다.


현대제철, 7개월 노사 갈등 마침표…노조, 임단협 합의안 추인[서울경제]

현대제철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을 두고 7개월간 이어오던 갈등을 마무리지었다. 현대제철 노조 5개 지회(인천·당진·순천·포항·하이스코)는 10∼14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노사 잠정 합의안을 추인했다. 앞서 노사는 임금 10만1000원 인상과 '기본급 450%+1050만원'의 성과금 지급 등을 골자로 하는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 성과금은 1인당 2700만원 수준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9월부터 임단협 협상을 이어왔다. 하지만 성과금 규모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노조는 당진제철소 냉연공장을 중심으로 파업을 벌였고 현대제철은 영업 손실을 막기 위해 부분 직장 폐쇄를 단행했다. 회사는 경영 악화를 이유로 임원 급여를 20% 삭감하고 전 사업 부문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기도 했다.


LG화학, 中 롱바이와 배터리 특허 분쟁서 무효 판정[한경비즈니스]

LG화학이 중국에서 배터리 특허 분쟁에 휘말려 특허 무효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지식재산국은 최근 LG화학의 '양극활성 소재의 제조 방법 및 리튬 이차전지용 양극' 관련 기술에 대해 무효 결정을 내렸다. 국가지식재산국은 결정 이유로 "해당 특허의 설명서가 불충분해 기술을 재현할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송의 청구인은 개인 명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소송전이 중국 롱바이와 LG화학 간 특허 분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서울중앙지법에 롱바이의 한국 자회사인 재세능원이 자사 삼원계 양극재 기술을 침해했다며 특허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중국에서 무효 판정을 받은 특허는 한국에서 소송 중인 특허의 중국판으로, LG화학의 국내 소송 제기의 맞불 대응 차원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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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품는 오아시스, '알고보니 현금부자'…위메프는 어디로?[헤럴드경제]

난해 1조원대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티메프(티몬·위메프)의 새 주인 찾기 작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가 티몬을 인수하고, 원매자를 기다리던 위메프도 BBQ가 인수의향을 밝히면서다. 현재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가 새 주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BBQ는 지난 4일 위메프에 인수의향서(LOI)를 냈다. 다른 국내 기업도 관심을 보였지만, 아직 LOI를 내진 않았다. 문제는 위메프 인수 이후 시너지를 얼마나 낼 수 있느냐다. 위메프는 티메프 사태가 터지기 직전 MAU(월간활성화이용자수)가 430만명에 달했다. BBQ 입장에서는 고객 접점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오아시스와 달리 이커머스 사업을 운영해 본 적이 없다는 점, 또 사태 이후 위메프 고객 기반이 쪼그라졌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득실을 따져보는 과정에서 인수 의향을 접을 가능성도 있다.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 연장될까? 유가 하락에도 고환율 부담[MBC]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탄력세율 한시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를 다음주쯤 결정할 전망이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유가, 환율, 물가 등 변수를 고려해 다음 주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하 조치 연장, 연장하되 부분 환원, 인하 조치 일몰 등 시나리오를 모두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각각 물가와 세수에 미칠 영향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하 조치를 연장하되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를 고려해 탄력세율을 부분적으로 높이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정부는 2021년 말부터 유류세를 인하해왔으며, 그간 유가·물가 상황에 따라 총 14차례 연장해 이번에도 인하 조치를 유지한다면 15번째 연장이 된다. 현재 유류세 탄력세율은 휘발유는 15%, 경유 및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23% 인하된 수준으로 인하 전 세율보다 휘발유는 리터(L)당 122원, 경유는 133원 저렴하다.


LG전자, 인도 세번째 가전공장 내달 착공 전망[뉴시스]

LG전자가 인도 내 세 번째 가전 공장을 내달 착공할 전망이다. 이 공장에서 프리미엄 및 현지 맞춤형 가전제품을 생산해 인구 14억 명의 신흥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지 주목된다. 15일 인도 현지 매체 및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내달 8일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시티에 신공장 기공식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의 투자 규모는 약 500억 루피(8250억원)이며 300에이커(37만평) 부지에 신공장을 건설할 전망이다. 247에이커(30만평)는 안드라프라데시주 정부가 지원한다. 신공장이 지어지면 1495개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공장에서는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TV 등 주요 가전제품을 생산한다. 특히 인도가 중저가 제품에서 고가 제품 위주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신공장이 프리미엄 가전 생산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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