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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회생절차 밟자 머스트잇 매각 시동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5.04.04 11:35:34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4일 11시 3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발란 회생절차 밟자 머스트잇 매각 시동[한국경제]

명품 플랫폼 선두기업 발란이 기업회생을 신청한 가운데 '빅3'(머스트잇·트렌비·발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머스트잇이 경영권 매각에 나섰다. 투자업계(IB)에 따르면 머스트잇은 경영권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삼정KPMG를 매각 자문사로 선정하고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 머스트잇은 매각 뿐 아니라 다른 명품 플랫폼과의 합병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A를 통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머스트잇은 창업자인 조용민 대표가 최대주주로 지분 73.78% 보유하고 있다. IMM인베스트먼트, 카카오인베스트먼트, CJ ENM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수수료 공시했더니 되레 수익 늘어…네·카·토 등 10% 더 벌었다[아시아경제]

정부가 간편결제 수수료 의무공시 제도를 시행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업체들의 수수료 수익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를 의무화해 업체 간 자율 경쟁을 유도하고 수수료 인상을 억제한다는 정책의 도입 효과가 크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 페이·토스 등 간편결제 8개사 수수료 수익은 2022년 하반기 1조210억원에서 지난해 상반기 1조1217억원으로 9.9% 증가했다. 의무공시 제도가 도입된 2023년 이후 이들 업체의 수수료 수익은 매 반기 꾸준히 늘었다.


지금이 적기?…애경그룹, 모태사업 매각 속사정[주요언론]

애경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애경산업 매각에 나섰다. 주력 사업이 줄줄이 악화돼 차입 경영을 이어갔는데, 제주항공 참사까지 덮치면서 유동성이 악화되자 그룹의 모태 사업까지 팔아 자금난을 해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K뷰티 열풍이 불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가치가 뛰고 있는 만큼 매각의 적기라는 판단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경그룹의 지주사인 AK홀딩스는 최근 애경산업 매각과 관련 "그룹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에스오큐알아이, 쏘카 17만주 공개매수 끝내…지분율 19.73% 확보[주요언론]

에스오큐알아이가 쏘카 주식 17만주 공개매수를 마쳐 지분율이 0.52% 증가한 19.73%로 집계됐다. 쏘카는 공개매수결과 보고서를 공시했다. 에스오큐알아이는 이재웅 전 대표가 소유한 벤처캐피탈업체로 3월1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쏘카 주식 17만1429주을 주당 1만75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금액은 30억원가량이다. 공개매수에 응한 주식수는 37만1804주로 집계됐다. 에스오큐알아이는 응모주식수가 매수예정 수량을 밑돌면 응모 주식 전부를 매수하기로 했고, 응모주식수가 매수예정수량을 초과하면 안분비례 매수하기로 했다. 공개매수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한다. 에스오큐알아이가 공개매수에 나선 이유로는 34.68% 지분을 쥔 2대 주주 롯데렌탈과 지분율 격차를 벌리기 위한 것이라는 시선이 제기된다.


VIG파트너스, 카카오모빌리티 FI 지분 인수 계약 눈앞에[조선비즈]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의 카카오모빌리티 소수지분 인수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다수의 기관이 인수금융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가 참여 여부를 놓고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바달라의 출자 확약과 함께 남아 있는 과제는 기존 재무적투자자(FI)들로부터 지분 매각에 대한 동의를 받는 것이다. VIG파트너스는 이번에 약 40%에 육박하는 FI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카카오 측에서도 복잡한 지분 구조를 정리하고 사업을 성장시키겠다는 의지가 큰 만큼, FI들의 동의만 이뤄진다면 이른 시일 내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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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관련 김병주 MBK 회장 "언론에 약간의 잡음"[주요언론]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와 관련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최근 투자자들에 보낸 서한이 논란이다. 정치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병주 회장은 지난달 24일 투자자 연례서한을 발송했다. 해당 서한에서 김 회장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조치가 언론에 약간의 잡음(some noise)을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성사될 수 없는 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 기업이 1년 미만 단기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전자방식 유동화 채권) 전액 변제 발표로 시장과 투자자를 교란시켰고 이번 사태를 상당히 안이하게 보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사재출연 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증권가 경영승계 바람…오너 2‧3세 이사회 등판 본격화[주요언론]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주주총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오너일가 2·3세가 잇따라 이사회에 진입하는 등 경영 승계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이사회를 통한 경영 일선 참여는 향후 영향력 확대의 중요한 발판이 되는 만큼, 오너 2‧3세들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와 맞물려 장기적인 경영 전략 수립과도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 키움증권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동준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1984년생인 김 대표는 다우키움그룹 창업주인 김익래 전 다움키움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그는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사람인·다우기술·다우데이타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스타트업 흑자 러시 속, 롯데 믿은 중고나라·와디즈 '속앓이'[주요언론]

당근·오늘의집·클래스101 등 수년간 적자를 기록하던 스타트업들이 최근 잇따라 흑자 전환하며 시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자본이 투입된 일부 기업은 이런 흐름에 올라타지 못해 고전하고 있다. 롯데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됐던 중고나라·와디즈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투자한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4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매출은 인수 당시인 2021년 86억원에서 2022년 101억원, 2023년 111억원으로 연평균 13.6% 성장했으나 이익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2022년 94억원이던 영업손실이 2023년 38억원으로 줄어들긴 했으나 적자가 유지됐고, 지난해에도 흑자로 돌아서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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