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 유범종, 노연경, 이승주, 구예림, 김민희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대규모 골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골프존카운티 골든타임 단독 선 오픈', '단골 리워드', '얼리버드 예약 이벤트', '2025년 첫 예약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골든타임 단독 선 오픈 프로모션은 수도권 및 충북 지역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의 1~2부 인기 티타임을 티스캐너에서 단독으로 사전 오픈하는 이벤트로 예약률이 높은 수도권 골프장을 티스캐너에서 단독 선 오픈함으로써 티스캐너 회원 골프예약 혜택을 강화했다. 단골 리워드는 같은 골프장을 자주 방문하는 단골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다. 단골 스탬프 적립이 가능한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할 때마다 스탬프가 적립되며, 적립된 스탬프 최소 2개부터 개수에 따라 마일리지 환급, 그린피 할인 등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얼리버드 예약 이벤트는 예약일 기준 3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라운드일 최소 3주 전 미리 예약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50명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 그랑그로서리,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롯데마트·슈퍼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미래형 식료품 전문 매장 그랑 그로서리로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1953년부터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미국의 'IDEA'와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그랑그로서리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지난 2023년 12월 선보인 식료품 전문 매장 브랜드다. 롯데마트·슈퍼는 시장의 원형인 '올드 마켓 인 피아짜'를 재해석해 그랑그로서리의 공간을 디자인했다. 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식음을 즐기는 초창기 그로서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매장의 입구와 벽면, 천장 등에는 재래 시장의 모티브인 아치형 구조물을 배치하고, 물건을 진열하는 집기는 나무와 철의 질감을 함께 사용해 현대의 실내 시장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더불어 고객 동선을 따라 여러 음식 재료들을 표현한 일러스트와 패턴을 적용한 도출형 사인물과 깃발을 장식해 시장 거리의 로드숍을 연상케 했다.
◆템퍼 씰리 인터내셔널, '매트리스펌' 인수

씰리코리아의 글로벌 본사인 템퍼 씰리 인터내셔널(TSI)이 지난달 5일 미국 최대 매트리스 전문 소매업체 '매트리스펌'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TSI는 솜니그룹 인터내셔널(SGI)로 기업명을 변경했으며 미국 내 2000개 이상의 매장을 확보하며 글로벌 침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인수가 SGI의 글로벌 매트리스 업계 내 지위를 크게 강화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제조와 소매를 아우르는 수직 계열화를 통해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전반적인 공급망을 통합하고 보다 강력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TSI의 매트리스펌 인수 금액은 약 50억달러(약 7조2000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G마켓, 봄맞이 '마트·패션 빅페스타' 진행

G마켓이 이달 14일까지 봄맞이 특가 프로모션 '더쎈 마트·패션 빅페스타'를 진행한다. 더쎈 마트·패션 빅페스타는 마트 상품군·패션·뷰티·육아·취미 등 총 40여개의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시즌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G마켓은 고물가 시기, 고객의 쇼핑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혜택가 상품을 마련하고 라이브방송을 통해 고객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G마켓은 혜택가 상품인 '테마딜'과 브랜드관을 마련했다. 테마 별 2개씩, 사이트 별 매일 6종의 상품을 할인판매하고 행사 참여 브랜드 중 총 22곳의 브랜드관을 별도로 선보이고, 각각의 스테디셀러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쿠팡 R.LUX,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쿠팡의 뷰티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사용자 경험(UX)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심사위원단은 알럭스는 소비자 선호도에 맞는 럭셔리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럭셔리 뷰티 서비스로 소비자 중심 디자인으로 맞춤형 제품을 추천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알럭스는 쿠팡의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누리는 럭셔리 경험을 위한 맞춤형 앱 환경을 구축했다. 블랙&화이트 콘셉트로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소비자가 상품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는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각 럭셔리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린 상품 페이지, 고품질 이미지와 알럭스 전용 영상 등으로 실제 매장에서 쇼핑하는 듯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원, 세계 여성의 날 기념 글로벌 행사 진행

신원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본사 및 해외법인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신원은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본사 및 각 해외법인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본사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빵과 장미 중 '빵'과 함께 음료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직원 만족도를 위해 런던베이글을 공수해 나눴다. 베트남의 2개 법인에서는 올해도 축하 행사와 함께 특식을 제공했으며 인도네시아 법인은 공연과 기념 선물을 지급했다. 과테말라와 니카라과 법인에서도 직원들을 위한 특식을 준비하는 등 따뜻한 응원의 자리를 마련했다. 신원은 '인력이 기업의 핵심 자산'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여성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경력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본사의 여성 직원 비율은 약 58%, 여성 임원 비율은 약 21%에 이른다. 육아휴직 복귀율은 약 92%로 여성 근로자가 경력 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F 아떼,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샵 '로프트' 입점

LF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샵 로프트(LOFT)에 입점했다. 아떼 뷰티는 이달 1일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25 SS'에 참가해 브랜드 대표 제품인 어센틱 립밤 3종, 립 글로이 밤 3종을 선보였다. 현재 도쿄 시부야•신주쿠, 오사카 우메다 등 일본 주요 도심의 매출 상위 30개 로프트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추후 일본 시장 전용 마스크팩, 멜레이저 앰플 등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로프트는 일본 내 최대 규모 버라이어티샵(잡화점)으로 K-뷰티를 포함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주요 진출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아떼는 이번 로프트 입점이 K-비건 뷰티를 효과적으로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본 소비재 데이터 기업 플래닛(Planet)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 여성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버라이어티샵, 드럭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까스텔바작 선수 이정민, 'DB손해보험'과 메인스폰서십 계약

까스텔바작이 스포츠 매니지먼트 사업 확대를 알리며 지난해 전격 영입한 이정민 선수가 'DB손해보험'과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메인스폰서 매칭은 까스텔바작이 선수 후원 등을 넘어 스포츠 매니지먼트 분야로 본격적인 진출을 알린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거둔 성과로 선수를 위한 전방위적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이 빠른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이정민은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의 활약이 주목되는 신인왕 후보다. 올해 만 20세로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골프계의 '삐약이'로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로서 다방면에서 활동을 해온 경험과 노하우로 선수 관리에 힘쓰며 이정민 선수가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삼양그룹, 중랑천·청계천 원앙 보호활동 앞장

삼양그룹이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보호를 위해 팔을 걷었다. 삼양그룹은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중랑천·청계천 합류부 일대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하 한강조합)과 함께 원앙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삼양그룹 임직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가운데 먹이 주기, 쓰레기 줍기, 조류 생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원앙의 서식지 보호에 힘을 보태고, 철새보호구역과 원앙의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중랑천∙청계천 합류부 구간은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철새보호구역 인근 하천 개발과 준설 등의 영향으로 원앙 개체 수가 감소해 삼양그룹은 작년부터 생태보호에 전문성을 갖춘 환경단체인 한강조합과 원앙 보호사업을 논의해왔다. 이에 삼양그룹은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성동원앙축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 구역 F&B 콘텐츠 강화

신세계사이먼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 구역의 식음(F&B)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프리미엄 레스토랑부터 브런치 카페까지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로 전 연령대 고객층을 아우른다는 전략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주로 EAST 구역에 식음 콘텐츠를 집중해 왔다. 특히 프리미엄 푸드코트인 '테이스트 빌리지(TASTE VILLAGE)'가 위치하는데. 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WEST 구역 식음 콘텐츠를 강화해 구역 간 브랜드 균형을 맞추며, 고객 쇼핑 동선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 결과 지난 3개월 동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F&B 매장을 방문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EAST 대비 WEST 구역의 식음 시설을 이용한 고객 비중도 약 10%포인트(p) 이상 늘었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추가적으로 신규 브랜드를 유치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프리드투어, 최고의 브랜드대상 '크루즈 여행' 부문 대상 수상

프리드라이프의 여행 전문 브랜드 프리드투어가 '2025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에서 '크루즈 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프리드투어는 10년 이상의 누적된 크루즈 여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채롭고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엄선해 선보이고 있으며 직항 국적기와 최신식 대형 크루즈 선사 등을 우선 수배하여 수준 높은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드투어의 크루즈 여행은 분할 납부로 여행 비용의 부담을 낮추고, 또한 상품에 기항지 관광까지 모두 포함돼 있으며 전 일정 노옵션, 노쇼핑으로 구성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에 프리드투어는 세계적인 선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베스트 파트너'에 최근 3년 연속 선정, '2024 소비자 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최고의 크루즈 전문 여행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인어스' 봉사단 로고 및 캐릭터 공개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의 새로운 로고와 캐릭터 5종을 공개했다. 다인어스는 다이닝브랜즈그룹과 사람 (인, 人), 지구(어스, Earth)의 의미를 결합해 탄생했다.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활동으로 사람과 지구가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새롭게 공개된 로고는 다이닝브랜즈그룹 CI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사람의 다양한 활동 특성을 상징화하고 지구와 자연을 연상시키는 색감을 통해 다인어스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봉사단의 핵심 가치를 표현하는 캐릭터 5종도 함께 선보였다. ▲돼지 ▲병아리 ▲소 ▲닭 ▲양으로 구성된 캐릭터들은 환경과 사람을 위한 활동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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