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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바이오니아식의 소통법 기업이든 개인이든 스스로 소통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이는 거의 없다. 하지만 외부평가는 다른 게 현실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에게 진심이 전해지지 않으면 박한 평가가 나올 수밖에 없다. 이런 측면에서 바이오니아식 소통은 긍정적인 부분도 있으나 아쉬움도 크다. 최근 대표 고액 연봉 및 공시 누락, 과대광고 논란, 미진한 IR자료와 ESG(환경‧사회‧지배구

핀셋+ 바이오니아 오락가락 주식수 혼란 가중 바이오니아가 일관된 기준으로 주식 소유 현황을 기재해야 한다는 지적이 시장서 나오고 있다. 공시하는 보고서마다 박한오 대표와 그의 자녀들의 주식수가 달라 투자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단 이유에서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는 9월말 기준 이 회사 주식을 353만5997주(지분율 13.69%) 보유하고 있다. 작년 3분기 보고서까지 393만5997주로 공시

핀셋+ 바이오니아 코스메르나 대박 꿈 멀어지나 바이오니아 탈모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의 유럽 공략이 더뎌지고 있다는 업계 반응이다. 자사몰 오픈 및 아마존 입점 등 야심차게 시장에 나왔지만 진입 속도가 예상보다 저조하단 이유에서다. 바이오니아는 올 상반기 코스메르나 자사몰 오픈과 동시에 아마존 영국‧독일 등에 입점하며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아마존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등에 입점하며 본

핀셋+ 바이오니아 신뢰 추락시키는 IR자료 바이오니아의 IR자료가 오히려 회사 신뢰를 훼손하고 있단 지적이 시장서 나오고 있다. 해당 IR자료에 실적 등에 대한 정확한 분석 대신 자의적 해석을 담아 투자자들을 혼돈시키고 있는 까닭이다. 바이오니아는 작년 10월 7일, 회사 주요 현황 및 2분기 실적 등의 내용을 담은 IR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회사는 작년 2분기 영업이익(4346만원)

핀셋+ 바이오니아 남공주산단 2공장 설립, 끝까지 차질 없을까 바이오니아 충남 남공주산업단지(남공주산단) GMP 공장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재비 및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공사비 증액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반해 이 회사의 현금창출력은 지속 뒷걸음질 치고 있는 까닭이다. 바이오니아는 2021년 6월, GMP(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 인증 제2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충남 공주시 소재

핀셋+ 바이오니아 코스메르나 과대광고 논란 회사가 키우나 바이오니아의 리보핵산간섭(RNAi) 기반 탈모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CosmeRNA) 과대광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회사가 공식 유튜브 채널과 IR 자료 등에 코스메르나의 효능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만한 표현을 사용하며 논란에 키운 까닭이다. 바이오니아는 지난달 27일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 'BIONEER IR TV'에 '특파원 보고 우리는 지금!

핀셋+ 바이오니아 ESG평가 통합 'D'등급, 예견된 결과 낙제점을 받은 바이오니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결과에 대해 예견됐던 일이라는 반응이 업계서 나오고 있다. 작년 ESG위원회 설립이 무산된 이후 지금껏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단 이유에서다. 이에 바이오니아가 ESG경영을 단순 외부 홍보용으로 활용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일각서 나오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최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핀셋+ 바이오니아 코스메르나 온라인 과대광고 난립 바이오니아의 리보핵산간섭(RNAi) 기반 탈모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CosmeRNA)가 온라인상에서 마치 의약품인 것처럼 광고돼 논란이 일고 있다. 화장품 광고에서 사용해선 안 되는 '치료' 효과를 부각한 것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 온라인 쇼핑몰 미니샵에선 '코스메르나 트리트먼트 6ml 두피 모발 영양 3개월분'을 78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핀셋+ 바이오니아 탈모화장품, 내년 출시도 '불투명' 바이오니아가 차세대 먹거리로 내세운 탈모화장품(코스메르나(CosmeRNA))의 운명을 결정할 행정소송 결과가 내년 1월께 나올 전망이다. 행정소송 결과를 사전에 예측하긴 어렵지만 업계는 바이오니아가 승소할 경우 '의약품도 화장품으로 출시할 수 있다'는 시그널을 줄 수 있는 만큼 보건당국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내다봤다. 바이오니아는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