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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숙원을 이뤄낸 우리금융의 행보가 빨라졌다. 규모의 경제를 확보해야 하는 과제는 물론, 금융산업의 빅블러(Big Blur) 시대를 맞아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쏟고 있다. 특히 우리금융은 과거 내줘야 했던 증권업에 적극 관심을 보이며 여러 증권사에 인수를 타진하는 중이다. 지난해 내부등급법 승인으로 넉넉한 실탄도 장착했다. 우리금융은 내년 증권을 포함한 플랫폼 출범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팍스넷뉴스는 우리금융의 증권업 재진출의 의미와 이를 위한 최근 움직임을 분석해본다.
최종 업데이트  2022.08.30 최종 업데이트  2022.08.30 08:26:37 최초 생성  2022.08.24 10: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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