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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과의 점심’ 경매 트론 창시자에 낙찰
김가영 기자
2019.06.04 11:53:00
낙찰가 사상 최고인 54억원
▲ 저스틴 선 트위터 화면 캡처

[김가영 기자] 암호화폐 트론(TRON)의 창업자 겸 CEO 저스틴 선이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CEO와 점심식사를 하는 자선 경매에 당첨됐다. 낙찰가는 456만7888달러(한화 약 54억원)로 버핏과의 점심 경매 사상 최고가다.


워렌 버핏은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관론자다. 그는 지난 2월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고유 가치가 없으며 아무것도 생산해내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안타깝다고도 지적했다. 따라서 암호화폐 기업 CEO와의 식사 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저스틴 선은 자신의 트위터에 “블록체인 업계 리더들을 초대해 투자를 논의할 것”이라며 “이것이 모두에게 이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신들은 저스틴 선이 버핏에게 블록체인의 장래성에 관해 이야기하고 경영이나 미래를 위한 투자 등에 대한 그의 고견을 듣게 되는 게 이번 점심의 목표라고 보도했다. 저스틴 선은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 7명과 함께 버핏과 점심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워렌 버핏은 지난 20년간 자선 경매를 개최해 자신과 점심식사를 경매에 올려 자선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경매의 모든 수익금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비영리 단체인 글라이드(GLIDE) 재단을 통한 노숙자 등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에 쓰여진다.


선은 성명을 통해 “비트토렌트와 트론의 미국 본사는 샌프란시스코에 있으며, 이 자선 경매에 입찰하는 것은 우리 팀의 중요한 우선순위였다. 우리 지역 노숙자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글라이드 재단에 기부할 수 있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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