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관훈 기자] 삼성카드는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라 이달 19일 새벽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온·오프라인 결제를 포함한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중단되는 결제 서비스는 △온라인 결제 △앱카드 및 간편결제(삼성페이 등) △100만원 초과 오프라인 결제 등이다. 카드 결제 외에 △홈페이지, 앱 조회 △현금서비스, 카드론 신청 △한도 조회, 변경 △실시간 알림 서비스(SMS, 알림톡) △앱카드 인증서비스 등도 서비스 중단 대상이다. 단, 100만원 이하의 오프라인 결제와 ARS 분실 신고는 중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함에 따라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고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